[비즈니스포스트] 하이트진로가 내놓은 무알코올 맥주 테라제로 병 제품이 출시 10일 만에 90만 병 넘게 팔렸다.

하이트진로는 6월30일 출시한 테라제로 병 제품의 초도 생산 물량 90만 병이 전량 소진됐다고 1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무알코올 맥주 '테라제로' 병제품 출시 10일 만에 90만 병 판매

▲ 하이트진로가 6월30일 출시한 테라제로 병 제품의 초도 생산 물량 90만 병이 전량 소진됐다. <하이트진로>


테라제로는 알코올을 전혀 포함하고 있지 않은 무알코올 제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알코올이 없거나 사용되지 않은 제품은 무알코올, 알코올이 1% 미만 함유된 제품은 비알코올로 구분된다.

테라제로는 무알코올 제품을 생산하는 하이트진로 100% 자회사인 하이트진로음료가 제조한다. 다만 테라제로 병 제품은 하이트진로가 생산과 유통을 모두 담당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캔과 병 제품에서 이어진 긍정적 반응을 통해 테라제로의 성장 가능성과 무알코올 시장의 확장성을 확인했다"며 "긴급 추가 생산을 통해 공급을 조속히 안정화하는 한편, 채널별 라인업과 제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