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전력기기 업종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10시59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LS일렉트릭 주식은 직전거래일 정규거래 종가 29만4천 원보다 8.33%(2만4500원) 오른 31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S일렉트릭 주가 장중 8%대 올라, 데이터센터 기대감에 전력기기주 강세

▲ 6일 오전 장중 전력기기주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효성중공업(7.24%)과 HD현대일렉트릭(6.70%) 등 대표 전력기기주 주가도 함께 오르고 있다.

미국증시에서 인공지능(AI) 관련 투자심리가 살아나면서 국내증시 전력기기주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전력기기주는 미국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을 받고 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을 발표한 국내외 전력기기 종목 모두 전례 없는 수주 실적을 발표했다”며 “데이터센터 부하 증가로 전력기기 업종의 외형 및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채선영 한국신용평가 수석연구원은 “글로벌 전력기기 시장은 구조적 수요 확대 국면에 진입하며 '뉴 노멀'을 맞이하고 있다”며 “수요 대비 부족한 공급에서 비롯된 업황 호조가 전력기기 업체들의 영업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