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E&A 1분기 실적. < 삼성E&A >
삼성E&A는 1분기 연결 매출 2조2674억 원, 영업이익 1882억 원, 순이익 1633억 원을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각각 8.1%와 19.6%, 3.9% 증가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화공과 뉴에너지 부문의 실적 성장이 두드러졌다. 삼성E&A는 기존 화공과 비화공 부문을 올해부터 화공과 첨단산업, 뉴에너지로 분류하고 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화공 부문 매출은 1조1천억 원, 매출이익은 1809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각각 3.5%와 37.3% 늘었다. 매출이익률은 16%로 모든 부분 가운데 가장 높았다.
다만 첨단산업 부문 1분기 매출은 6천억 원, 매출이익은 797억 원으로 같은 기간 각각 25.3%와 32% 줄었다. 매출이익률은 13.9%로 집계됐다.
뉴에너지 부문 실적은 1분기에 크게 성장했다. 매출은 6천억 원, 매출이익은 832억 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각각 136.9%와 84.9% 증가했다. 매출이익률은 14.8%로 나타났다.
삼성E&A는 1분기 수주에서도 두드러지는 성과를 냈다. 1분기 신규 수주액은 4조6천억 원으로 연간 목표의 약 40%에 도달했다.
수주잔고는 3월말 기준 20조6천억 원으로 이는 지난해 매출 9조 원 기준 2.3년치 일감에 해당한다.
삼성E&A 관계자는 “혁신기술 기반 수행 차별화로 지속적 원가 개선을 이루고 있다”며 “글로벌 에너지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해 지속성장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