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2025년 그룹 계열사에서 보수로 약 248억 원을 받았다. 김동관 부회장은 약 81억 원의 연봉을 받았다.

18일 한화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은 2025년 보수로 한화에서 50억4천만 원을 받았다. 2024년 보수(42억 원)보다 20% 증가했다.
 
한화 김승연 2025년 연봉 248억 재계 1위, 김동관 81억 수령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2025년 그룹 계열사에서 보수로 50억4천만 원을 받았다. <한화>


김승연 회장은 별도의 상여 없이 급여로만 50억4천만 원을 수령했다. 

한화는 “임원보수규정에 따라 직책(회장)과 직위(회장), 리더십, 전문성,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김승연 회장은  한화그룹사 5곳에서 지난해 보수로 248억4100만 원을 받았다.

김 회장은 지난해 재계 총수 가운데 가장 많은 보수를 수령했다.

세부적으로는 △한화(50억4천만 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50억4천만 원) △한화시스템(50억4천만 원) △한화솔루션(50억4100만 원) △한화비전(46억8천만 원) 등을 받았다.

김동관 부회장은 한화에서 2025년 보수로 26억9천만 원을 받았다. 

2024년 보수(30억5800만 원)보다 12% 줄었으며, 김승연 회장처럼 별도의 상여 없이 급여로만 이뤄졌다.

김동관 부회장은 한화 그룹사 3곳에서 모두 80억9600만 원을 수령했다. 세부적으로는 한화에서 26억9천만 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26억9천만 원, 한화솔루션에서 27억1600만 원을 받았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