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물산이 1조8656억 원 규모의 삼성전자 반도체공장(팹) 마감공사를 수주했다.

삼성물산은 14일 삼성전자와 ‘P4 Ph3(상서) FAB동, 복합동 마감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삼성물산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마감공사 수주, 1조8656억 규모

▲ 삼성물산이 1조8656억 원 규모의 삼성전자 평택사업장 반도체공장 마감공사를 수주했다.


이 사업은 경기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사업장 '평택 4기 상층서편'의 마감공사를 수행하는 것이다.

계약금액은 1조8656억 원으로 2023년 삼성물산 연결기준 매출의 4.45%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4년 6월17일부터 2025년 10월31일까지다.

삼성물산은 “공사기간과 계약금액 등은 공사진행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