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Who Is ?] 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

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

이규석은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이다.

현대모비스의 글로벌 완성차업체 대상 수주를 확대하고 친환경차와 미래차 부품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을 쏟고 있다.

1965년 8월12일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대차·기아 구매1사업부장, 차체샤시부품구매실장, 의장전장부품구매실장, 구매전략실장, 구매1사업부장을 거치며 줄곧 부품 관련 업무에 몸담아 왔다.

2020년부터 구매본부장을 맡아 현대차·기아의 구매를 총괄했다.

현대차그룹 내 구매 분야 전문가다.

2023년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경영활동의 공과
[Who Is ?] 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

▲ 현대모비스 실적.

△완성차업체의 친환경차 생산 확대 힘입어 2023년 호실적
현대모비스가 고객사의 친환경차 생산 확대에 힘입어 2023년 호실적을 기록했다.

현대모비스는 2023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9조2544억 원, 영업이익 2조2953억 원을 냈다.

2022년과 비교해 매출은 14.2%, 영업이익은 13.3% 늘었다.

매출은 2021년부터 3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냈고, 영업이익 역시 역대 최고 기록인 2014년 3조1413억 원에 근접했다.

현대모비스는 “완성차 업체의 친환경차 생산 확대에 따른 전동화 부품 공급 증대와 중대형·SUV(스포츠유틸리티차) 차종 중심의 제품 조합(믹스) 개선을 통한 고부가가치 핵심부품 판매 확대 등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현대모비스는 2023년 6월 미국 오토모티브뉴스가 발표한 직전연도 매출 기준 ‘글로벌 자동차부품업체 톱100’ 순위에서 사상 처음 일본 아이신(7위, 312억 달러)을 제치고 독일 보쉬, 일본 덴소, 독일 ZF, 캐나다 마그나, 중국 CATL에 이어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배터리업체인 중국 CATL을 제외하면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 5위에 해당한다.

다만 2023년 연간 실적을 사업 부문별로 보면 현대모비스의 영업이익은 모두 전체 매출 비중이 18.3%에 불과한 AS용 부품 사업에서 나왔다.

모듈 및 핵심부품 사업은 상여금과 품질비용 등 이례적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면서 2023년 1242억 원의 영업손실을 봤다.

현대모비스는 완성차 제조공정에 부품을 공급하는 모듈 및 부품 제조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운행되는 현대차·기아 자동차를 위한 보수용 부품을 공급하는 AS용 부품 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매출은 2020년 36조6600억 원에서 2023년 59조2500억 원으로 3년 동안 61.8%나 성장했다. 하지만 주력사업에서 저수익 기조가 지속되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 증가율은 25% 수준에 머물렀다.

2023년 말 현대모비스 대표이사에 오른 이규석은 2024년 미래 모빌리티 핵심 부품을 중심으로 수주 확대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톱5’ 자동차 부품사 위상에 걸맞게 주력사업의 내실을 다지겠다는 포부를 내놨다.

△현대차로 수소사업 이관
현대모비스가 수소 연료전지 사업을 현대자동차로 이관한다.

현대모비스는 2024년 2월16일 현대차와 사업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수소연료전지사업 일체를 양도하기로 했다.

거래금액은 2178억 원으로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사업과 관련된 설비·자산뿐 아니라 연구개발(R&D) 및 생산·품질 인력 등을 함께 모두 이관한다.

현대차그룹은 그룹 내 분산된 수소연료전지 역량을 현대차로 통합하고 현대모비스는 전동화 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취지에서 2023년 하반기부터 조직개편을 추진해 왔다.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 사업은 전동화 부품 사업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 미만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사업 특성상 투자비 부담이 커 전동화 사업 흑자전환 시점을 지연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돼왔다

증권업계에선 수소사업 이관에 따라 현대모비스 전동화 사업부가 연간 약 1천억 원의 손실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2023년 가동을 목표로 1조3천억 원을 투입해 2021년 인천과 울산 2곳에서 수소연료전지 생산 공장을 착공했지만 2024년 초까지 답보 상태에 놓여 있었다.
[Who Is ?] 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

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가운데)이 2023년 12월17일 경기 용인시 마북연구소에서 열린 현대모비스 연구개발 아이디어 축제인 '엠필즈 페스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연구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글로벌 완성차업체 대상 수주 확대 박차
이규석은 2024년 역대 최대 규모의 ‘계열사 밖’ 수주 목표를 제시했다.

현대모비스는 2024년 1월26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열고 2024년 해외 완성차 업체 대상 핵심 부품 수주 목표액을 사상 최대 규모인 93억4천만 달러로 제시했다.

앞서 현대모비스는 2023년 1년 동안 북미와 유럽 등 해외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92억2천만 달러(약 12조2천억 원) 규모의 수주에 성공했다. 당초 목표인 53억6천만 달러를 72% 초과 달성한 것으로 사상 최대 수주 성과다.

2023년 해외 수주가 급증한 데는 독일 폭스바겐으로부터 수조 원대 전동화 핵심 부품(배터리시스템, BSA)을 수주한 영향이 컸다. 수주 물량은 폭스바겐의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에 탑재되는데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폭스바겐 스페인공장 인근에 BSA 신규 생산 거점을 건설한다.

이규석은 2024년 들어 전동화, 전장, 램프, 샤시 등의 분야에서 전략 부품을 중심으로 해외 신규 고객 확보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을 정했다.

2023년 대규모 수주 성과를 달성한 전동화 핵심 부품을 중심으로 증강현실 헤드업디스플레이(AR-HUD),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등 전장 제품과 독립형 후륜조향시스템(RWS), 롤러블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신기술 적용 제품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해외 수주는 그룹사인 현대차·기아와 비교해 '제값 받기'에도 유리한 것으로 전해진다.

2023년 3분기 기준 현대모비스 매출에서 현대차·기아 관련 매출 비중은 78.6%에 달했다.

2022년 매출 기준 글로벌 2위 자동차 부품사인 토요타의 계열사 덴소는 토요타 의존도를 줄여 세계적 자동차 부품사로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9년 기준 덴소의 토요타 매출 비중은 46.3%로 토요타 이외의 완성차업체 매출 비중(42.5%)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세계 최대 전자박람회서 글로벌 고객사 대상 전방위 영업
이규석은 세계 최대 전자박람회에 참가해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전방위 영업 활동을 펼쳤다.

현대모비스는 2024년 1월8일~1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CES 2024’에 참가해 당장 양산 적용이 가능한 20종의 모빌리티 신기술을 공개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CES에서 글로벌 고객사 대상 영업에 초점을 맞추고 차량용 ‘롤러블 디스플레이’와 ‘스위블(가변형) 디스플레이’ 등 첨단 선행 디스플레이 기술과 22kW(킬로와트) ICCU(통합 충전 제어 모듈) 등을 선보였다.

특히 차세대 전기차 구동 기술인 e코너시스템이 탑재된 실증차 ‘모비온(MOBION)’을 최초로 공개하고 시연을 진행하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e코너시스템은 은 4개의 소형모터를 각각의 바퀴 안에 넣은 ‘인휠’에 제동과 조향, 서스펜션 기능까지 통합해 크랩(게걸음) 주행과 대각선 주행, 제자리 회전 등 기존 차량에서 불가능했던 움직임을 구현한다.

이규석은 이들 신기술 관련해 “이번 행사에서 메르세데스-벤츠와 포드 등 글로벌 완성차업체와 직접 만난다”며 “모비온은 곧 개발을 끝내고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동화 종합 연구센터 설립
현대모비스가 전동화 연구동을 새로 짓고 전동화 중심 사업 체질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2023년 12월5일 경기 의왕시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의왕연구소 내에 ‘전동화 연구동’을 설립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

전동화 연구동은 연구·개발뿐 아니라 시험 및 성능 평가, 품질분석 등 전동화 핵심 부품 개발을 위한 종합 연구센터다. 지하 4층~지상 5층, 전체 7만1400㎡(2만1600평) 규모를 갖췄다.

현대모비스는 "기존 경기도 용인 마북연구소와 의왕, 서산 등으로 분산됐던 전동화 분야 연구개발(R&D) 역량을 한데 모으고 효율을 개선해 글로벌 전동화 시장 확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전동화 연구동을 신규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동화 전문 연구소 설립으로 현대모비스는 국내에 기존 마북연구소와 의왕연구소로 R&D 조직을 이원화해 운영한다. 마북연구소는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샤시 안전 등 핵심 부품 개발을 주도하고 의왕연구소는 전동화 부품 기술 개발과 시험, 성능 평가에 특화해 운영한다.

현대모비스는 전동화 연구동 설립을 계기로 전문 연구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기로 했다.

현대모비스는 2023년 말 현재 국내 6개, 해외 3개 등 모두 9개의 글로벌 전동화 생산 거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추가로 6개의 신규 거점을 건설하고 있다.

국내에선 충북 동충주에 BSA 공장을, 북미에는 알라바마·서배너·미발표 지역에 BSA 공장을, 서배너에는 PE시스템(모터, 인버터, 감속기 일체형 구동 시스템) 공장을 짓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도 브카시 델타마스에 BSA 공장을 구축하고 있다.

이규석은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전동화 연구동은 최적의 연구 환경을 갖춘 차세대 전동화 기술의 전략 거점”이라며 “전문 연구 인력을 중심으로 핵심 역량을 집중해 전동화 분야 혁신 기지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
이규석은 2023년 12월27일 열린 현대모비스 임시주주총회에서 현대모비스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이로써 조성환 전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에 이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각자대표이사 체제를 이뤄 현대모비스를 이끌게 됐다.

이규석은 인사말에서 “현대모비스는 현대차와 기아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높다”며 “앞으로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완성차업체 매출을 확대하고 현대차·기아의 안정적 매출에 글로벌 완성차 대상 매출을 더하는 외형 성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2023년 11월17일 사장단 인사를 발표하고 현대모비스 신임 대표이사에 이규석 현대차·기아 구매본부장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해 내정했다.

비전과 과제/평가

◆ 비전과 과제
[Who Is ?] 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

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이 2023년 12월5일 경기 의왕시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의왕연구소에서 열린 ‘전동화 연구동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이규석은 현대모비스의 미래차 관련 사업전략을 구체화하면서 실질적 성과도 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자동차업계에는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통신망에 연결된 차량), 친환경차 등을 중심으로 변화의 물결이 밀려오고 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현대차그룹을 단순한 완성차 제조 기업이 아닌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완전히 바꾼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이 구상의 대부분에 현대모비스가 관여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전동화와 자율주행, 로보틱스,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등 현대차그룹이 추구하는 미래 모빌리티 사업의 중심에 위치하는 부품사로서 제 역할을 해내야 한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부품사에서 미래 모빌리티의 '통합 플랫폼 프로바이더'로 거듭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3년 연속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현대모비스의 외형 성장을 지속하면서 본업인 모듈 및 부품 제조 사업의 이익 체력을 키우는 것도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현대모비스는 미국 오토모티브뉴스가 발표한 2022년 글로벌 100대 자동차 부품업체 매출 순위에서 6위에 이름을 올렸지만 2023년 영업이익은 모두 국내외에서 운행되는 현대차·기아에 보수용 부품을 공급하는 AS용 부품 사업에서 나왔다.

이규석은 글로벌 완성차 대상 핵심부품 수주 확대에 박차를 가해 주력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매출 기준 글로벌 2위의 토요타 부품 계열사 덴소는 토요타 의존도를 줄여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로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9년 기준 덴소의 토요타 매출 비중은 46.3%로 토요타 이외의 완성차업체 매출 비중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하지만 2023년 기준 현대모비스 전체 매출에서 현대차·기아가 차지하는 비중은 80%에 육박한다.

현대모비스는 2023년 연구개발에 전년보다 16% 증가한 1조5900억 원을 투입했는데 2020년부터 해마다 1조 원 넘는 자금을 연구개발에 투자하며 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분야에서의 제품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 평가
[Who Is ?] 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

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앞줄 가운데)이 2023년 12월17일 경기 용인시 마북연구소에서 열린 현대모비스 연구개발 아이디어 축제인 '엠필즈 페스타'에 참석해 관련 기술을 체험하며 설명을 듣고 있다. <현대모비스>

이규석은 현대차그룹 내 구매 분야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현대차·기아 구매1사업부장, 차체샤시부품구매실장, 의장전장부품구매실장, 구매전략실장, 구매1사업부장을 거치며 부품 관련 업무에 계속 몸담아 왔다.

특히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차량용 반도체 등 주요 부품 수급이 어려운 공급망 위기 상황에서 2020년부터 현대차·기아 구매본부장을 맡아 중요 전략 자재를 적시에 확보함으로써 그룹 실적 개선의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진다.

현대모비스에서 근무한 경력이 없지만 부품 구매 분야에서 잔뼈가 굵어 독일 보쉬, 일본 덴소 등 글로벌 선도 자동차 부품사 경쟁력에 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선 회장 체제의 사실상 시작이라 볼 수 있는 2018년부터 빠르게 승진 가도를 달렸다.

2015년 이사로 임원에 오른 이규석은 2017년 상무로 승진한 뒤 2019년 전무, 2021년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2023년 11월 현대차그룹 하반기 대표이사·사장단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해 핵심계열사 현대모비스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사건사고
[Who Is ?] 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

▲ 현대모비스 의왕 전동화 연구동 전경.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불법파견 재판에서 패소
현대모비스는 사외하청 불법파견 논란과 관련한 소송에서 패소했다. 이에 불법파견 해소를 위해 자회사 직고용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고등법원 15민사부(재판장 이숙연)은 2021년 3월26일 현대모비스 수출용 부품 품질검사 협력사에서 근무한 노동자 3명이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실질적 근로자 파견관계에 있다'며 제기한 소송에서 사측의 항소를 기각하고 불법파견을 인정한 원심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현대모비스 사무실이나 공장 밖의 장소에서 근무하더라도 업무수행 방식이 현대모비스 소속 근로자 업무와 유기적으로 관련이 있고 실질적 공동작업을 하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면 근로자파견관계에 해당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법원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사외 도급, 즉 사외하청 형태로 운영되더라도 근로자 파견관계가 인정돼 불법파견에 해당한다고 인정한 것이다.

이에 현대모비스는 2022년 11월14일 모듈 및 부품 제조를 전담하는 생산 전문 통합계열사 '모토라스'와 '유니투스'를 공식 출범했다. 그뒤 신설 자회사들은 불법파견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직고용을 시작했다.

경력/학력/가족
◆ 경력
[Who Is ?] 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

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가운데)이 2023년 12월5일 경기 의왕시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의왕연구소에서 열린 ‘전동화 연구동 개소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현대모비스>

2013년 현대자동차 부장에서 이사대우로 승진했다.

2015년 이사로 승진해 현대차 구매전략실장을 맡았다. 같은해 현대차 의장전장부품개발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17년 상무로 승진해 현대차·기아 차체샤시부품구매실장을 맡았다.

2019년 구매1사업부장을 역임했다. 전무로 승진했다.

2020년 현대차·기아 구매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21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23년 12월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 학력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 가족관계

◆ 상훈

◆ 기타


이규석의 주식 보유 현황과 급여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참고로 조성환 전임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은 2022년 현대모비스로부터 급여 10억1500만 원, 상여 4억55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100만 원 등 보수로 모두 14억7100만 원을 받았다.

어록
[Who Is ?] 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

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가운데)이 2023년 12월27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전동화 연구동은 최적의 연구 환경을 갖춘 차세대 전동화 기술의 전략 거점이다. 전문 연구 인력을 중심으로 핵심 역량을 집중해 전동화 분야 혁신 기지로 활용하겠다.” (2023/12/05, 경기 의왕시 현대차그룹 의왕연구소에서 열린 ‘전동화 연구동 개소식’ 인사말에서)

“현대모비스는 현대차와 기아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높다. 앞으로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완성차업체 매출을 확대하고 현대차·기아의 안정적 매출에 글로벌 완성차 대상 매출을 더하는 외형 성장이 필요하다” (2023/12/27, 현대모비스 임시주주총회 인사말에서)

“이번 행사에서 메르세데스-벤츠와 포드 등 글로벌 완성차업체와 직접 만날 계획을 갖고 있다.” (2024/01/10,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 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