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가운데 시세가 오르고 있는 종목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9일 오전 7시58분 기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90종 가운데 12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61종의 시세는 내리고 있으며 5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다.
 
비트코인 538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시세 강세

▲ 비트코인 가상이미지.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5380만8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90%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17% 오른 380만1천 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05% 높아진 1046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 시세 상승폭을 살펴보면 솔라나 0.73%, 루나 2.20%, 폴카닷 0.80%, 도지코인 0.83%, 폴리곤 1.46%, 라이트코인 0.18%, 체인링크 1.40%, 유니스왑 0.14%, 트론 0.27% 등이다.

반면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2.67% 밀린 49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0.42% 낮아진 1433원에, 크립토닷컴체인은 1CRO(크립토닷컴체인 단위)당 2.35% 내린 595.1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밖에 코스모스(-0.35%), 스텔라루멘(-0.48%), 메이커(-1.11%), 팬케이크스왑(-1.02%), 이캐시(-0.69%) 등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하락하고 있다.

다이(1221원), 더그래프(573.3원), 비트토렌트(0.0028원), 에이피이엔에프티(0.0029원), 밀리미터토큰(540.1원) 등 가상화폐 5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