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2437억7천만 원, 영업이익 465억9100만 원, 순이익 495억67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5일 공시했다.

2019년보다 매출은 0.4% 늘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1.5%, 118.8% 증가했다.
 
[실적발표] 광동제약, 대웅개발, 예선테크, 에이텍티앤, 제주항공

▲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 부회장.


대웅개발은 2020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23억1600만 원, 영업이익 7500만 원, 순이익 327억96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16.2%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예선테크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73억3800만 원, 영업이익 41억6400만 원, 순이익 23억28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2.7%, 영업이익은 47.1% 줄었고 순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에이텍티앤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181억84500만 원, 영업이익 53억4800만 원, 순이익 29억57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7.7% 줄었고 영업이익은 3.8% 늘었다. 순이익은 41.3% 감소했다.

제주항공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769억9300만 원, 영업손실 3358억1600만 원, 순손실 3137억62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72.8% 줄었고 영업손실은 921%, 순손실은 847.4%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