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이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8574억00만 원, 영업이익 3066억600만 원, 순이익 2438억1600만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58.4% 순이익은 374.3% 증가했다.
 
[실적발표] 동원산업, LS전선아시아, 신원종합개발, 슈피겐코리아

▲ 이명우 동원산업 대표이사 사장.


LS전선아시아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796억1200만 원, 영업이익 160억8200만 원, 순이익 82억83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11.4% 확대됐다. 영업이익은 38.0%, 순이익은 51.5% 각각 축소됐다.

신원종합개발은 2020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1238억700만 원, 영업이익 31억2600만 원, 순손실 137억6200만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51.7%, 영업이익은 54.8% 줄었다. 순손익은 적자전환했다.

슈피겐코리아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033억1900만 원, 영업이익 796억7400만 원, 순이익 542억42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30.7%, 영업이익은 80.7%, 순이익은 34.7%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