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이 1185억 원 규모의 아파트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금호산업은 구읍개발과 경기도 포천시 구읍리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5일 공시했다.
 
금호산업, 경기도 포천 아파트 신축공사 1100억 규모 수주

▲ 서재환 금호산업 대표이사 사장.


포천시 구읍리 공동주택 신축공사는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665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29층 아파트 6개 동, 579세대와 상가 등을 짓는 공사다.

계약금액은 1185억4700만 원으로 2019년 금호산업 연결기준 매출의 7.42% 규모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3개월이다. 아직 착공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금호산업은 계약금액과 공사기간이 공사 진행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