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2020-06-01 18: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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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6월 신형 싼타페 출시를 앞두고 기존 제품에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기아자동차는 12일 이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특별 할인혜택을 준다.
◆ 현대차, 신형 싼타페 출시 앞두고 저금리 혜택제공
현대차는 6월부터 싼타페에 1.5% 저금리 할부혜택을 제공한다.
▲ 현대자동차 '싼타페'.
6월 신형 싼타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재고 소진을 위한 할인혜택으로 풀이된다.
생산월별로 할인해주는 프로그램도 그대로 적용돼 3월 이전 생산된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은 최대 5%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준중형 이하 보유 우대(20만 원), 10년 이상 노후차(30만 원),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40만 원), 전시차 구매(20만 원), 세이브오토(30만 원) 등 각종 할인혜택을 더하면 최대 140만 원을 더 할인 받을 수 있다.
5월과 동일하게 벨로스터 구매고객에게는 50만 원 할인 및 1% 저금리, i30 구매고객에게는 50만 원 할인, G70 구매고객에게는 2.5% 저금리, G80 구매고객에게는 1.25% 저금리, G90 구매고객에게는 2.5% 저금리 혜택이 제공된다.
5월까지 제공되던 더 뉴 아반떼 1.5% 저금리 혜택은 6월부터 사라진다.
현대차는 영업사업과 굿프렌드를 맺은 뒤 한 달 안에 차량 구매 때 10만 원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6월에도 이어간다.
대상차종은 더 뉴 아반떼, 쏘나타, 벨로스터, 더 뉴 그랜저, G70, G80, 베뉴, 코나, 투싼, 싼타페, 팰리세이드 등이다.
◆ 기아차, 12일 이전 조기구매 고객에게 30만 원 추가 할인
기아차는 모닝, K3, 스포티지 등을 대상으로 12일 이전에 구입하는 고객에게 30만 원의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 기아자동차 '모닝'.
모닝은 20만 원, K3는 30만 원, 스포티지는 50만 원을 기본적으로 할인해주는데 12일 이전 구매하면 추가로 30만 원을 더 깎아준다.
과거 출고된 차량을 선택하면 월별 생산조건에 따라 모닝은 최대 90만 원, K3는 최대 80만 원, 스포티지는 최대 100만 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6월 카니발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월별 생산조건에 따라 최대 200만 원을 할인해준다. 10년 경과 노후차 보유할인 30만 원, 레저용차량 보유할인 50만 원 등을 더하면 최대 280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부고객의 초기 구매부담을 줄여주는 ‘희망플랜 365프리 할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6월 경차, K3, K7, 스팅어, K9, 쏘울, 스토닉, 스포티지, 카니발, 봉고 등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적용되며 12개월 무이자 자유형 할부 혜택에 36개월 3.9%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기아차는 6월 전시장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50만 원(5명), 애플 에어팟프로(5명), 라이카 즉석카메라(5명), 기아차 계약금 10만 원 지원(2천 명), 아웃백 투움바파스타세트(100명) 등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