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아이케이가 삼성전자에 반도체 검사장비를 공급한다.

와이아이케이는 14일 삼성전자와 277억 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와이아이케이, 삼성전자와 반도체 검사장비 277억 규모 공급계약

▲ 와이아이케이 로고.



계약기간은 11일부터 8월30일까지다.

계약금액은 277억3천만 원으로 2019년 와이아이케이의 연결기준 매출액 가운데 55.5%에 해당한다.

와이아이케이는 1월9일에도 삼성전자에 412억 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장비를 제공하는 계약을 따냈다. 

와이아이케이는 1991년 설립된 고속 메모리테스터 검사장비 제조업체다. 2015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