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4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내림세

▲ 12일 오전 7시2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8종 가운데 8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21종의 시세는 올랐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7시2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8종 가운데 8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21종의 시세는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043만5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29% 내렸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1.91% 하락한 22만6300원에, 리플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1XRP(리플 단위)당 3.48% 내린 233.0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8만1천 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1.68%,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22만2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64% 각각 하락했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2.80%), 이오스(-2.74%), 스텔라루멘(-4.37%), 에이다(-0.17%), 체인링크(-6.33%), 크립토닷컴체인(-0.24%), 모네로(-0.83%), 트론(-3.88%), 이더리움클래식(-4.28%), 대시(-5.05%), 제트캐시(-5.51%), 넴(-2.29%) 등이다

반면 어거(12.77%), 쎄타토큰(1.88%), 엔진코인(3.10%) 등 시세는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