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이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6287억9500만 원, 영업이익 843억2300만 원, 순이익 3068억7900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2018년보다 매출은 4.1% 줄었다. 영업이익은 36.7% 늘고 순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실적발표] 한진중공업, 씨엠에스에듀, 옵트론텍, 엔텔스

이병모 한진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씨엠에스에듀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821억6800만 원, 영업이익 100억7800만 원, 순이익 65억83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2018년보다 매출은 17.1%, 영업이익은 41.9%, 순이익은 26.1% 늘었다.

옵트론텍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389억 원, 영업이익 196억8800만 원, 순이익 71억13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2018년보다 매출은 66.4%, 영업이익은 45.8%, 순이익은 146.4% 늘었다.

엔텔스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602억3000만 원, 영업이익 27억8500만 원, 순이익 20억55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2018년보다 매출은 3.34% 줄고 영업이익은 63.37% 늘었다. 순이익은 12.02%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