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주가가 올랐다. 주요 자회사들의 신사업 확대에 주가가 힘을 받았다. 

5일 LS 주가는 전날보다 2.15%(1200원) 오른 5만4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LS 주가 올라, 주요 자회사의 신사업 확대에 주가 힘받아

▲ 구자열 LS그룹 대표이사 회장.


LS 계열사들이 잇따라 사업을 확대하면서 지주회사인 LS에 배당수익 증가 등이 기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LS산전은 이날 북미 최대 에너지저장장치(ESS)업체인 파커 하니핀(Parker Hannifin)의 EGT(Energy Grid Tie)사업부를 인수했다고 알렸다.

파커 하니핀의 EGT 사업부는 2007년 에너지저장장치사업을 시작해 에너지저장장치 시스템과 전력변환장치 시스템의 설계, 제조, 구축, 서비스 등과 관련한 핵심 기술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LS는 LS산전 지분을 46% 보유하고 있다.

LS의 미국 계열사 슈페리어 에식스(SPSX)는 11월30일 세르비아에 1850만 유로 규모의 새 전선공장을 준공했다. SPSX는 세르비아 공장에서 한 해 약 1만2천 톤 규모의 권선을 생산하게 된다.

SPSX는 2021년부터 세르비아 공장에 1200만 유로가량을 추가로 투자해 생산능력을 현재의 2배 수준(2만4천 톤)으로 늘린다는 계획도 준공식에서 발표했다.

LS는 LS아이앤디를 통해 SPSX를 지배하고 있다.

LS는 LS아이앤디 지분을 92.2%, LS아이앤디는 SPSX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