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가 2018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1267억 원, 영업이익 379억 원, 순이익 369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2.0%, 영업이익은 17.2% 줄었지만 순이익은 66.2% 늘었다.
 
[실적발표] 코오롱인더스트리, 웹젠, 팬오션, 에버다임

▲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 사장.


웹젠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47억 원, 영업이익 242억 원, 순이익 168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6.8%, 영업이익은 121.5%, 당기순이익은 127.2% 증가했다.

팬오션은 2018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655억 원, 영업손실 440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8.1%, 영업이익은 17.1% 늘었다.

에버다임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52억 원, 영업이익 37억 원, 순이익 29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6.0%, 영업이익은 42.7%, 순이익은 48.3%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