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가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863억 원, 영업이익 460억 원, 순이익 320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4.7% 늘었다. 영업이익은 4.4% 줄고 순이익은 8.3% 증가했다.
 
[실적발표] 코오롱인더스트리, 한국화장품제조, 윌비스

▲ 박동문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


한국화장품제조는 3분기 매출 152억1800만 원, 영업이익 1억7300만 원, 순이익 7억100만 원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3.8%, 영업이익은 90.4%, 순이익은 71.2% 급감했다.

윌비스는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85억7800만 원, 영업이익 3억4200만 원, 순손실 15억55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0.4%, 영업이익은 3543.6% 증가했다. 순손실은 447% 확대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