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가 추진 중인 인적분할 일정이 당초 계획보다 한 달가량 미뤄졌다. 재상장 예비심사 등 행정 절차에 시간이 더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카카오는 5일 정정 공시를 통해 투자 부문과 카카오톡 사업 부문으로 나누는 인적분할 기일을 기존 내년 1월1일에서 2월1일로 한 달 연기한다고 밝혔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 8월 이사회를 열고 계열사 관리와 투자를 맡는 ‘카카오 X(존속법인)’와 카카오톡 및 AI 사업을 맡는 ‘카카오 AI(신설법인)’로 회사를 쪼개는 인적분할을 결정했다.
이번 일정 변경에 따라 주요 절차들도 한 달씩 뒤로 밀렸다.
분할 승인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는 내년 1월15일로 변경됐고, 신설법인의 재상장과 존속법인의 변경 상장일도 내년 1월27일에서 2월25일로 미뤄졌다.
이와 맞물려 진행되는 카카오인베스트먼트 흡수합병 일정 등도 함께 조정됐다.
분할비율과 자산 배분 내용도 일부 수정됐다.
카카오는 신설법인 카카오 AI에 현금 2636억 원을 추가로 배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카카오 AI의 순자산은 약 2조9천억 원에서 약 3조2천억 원으로 늘어난다. 추가된 현금은 카카오 AI의 사업과 관련된 자산을 취득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자산 재배치와 자사주 소각 등이 최종 반영되면서 두 회사의 분할비율은 기존 약 0.635대 0.364에서 약 0.611대 0.388로 조정됐다. 정희경 기자
카카오는 5일 정정 공시를 통해 투자 부문과 카카오톡 사업 부문으로 나누는 인적분할 기일을 기존 내년 1월1일에서 2월1일로 한 달 연기한다고 밝혔다.
▲ 카카오가 추진 중인 인적분할 기일이 기존 내년 1월1일에서 2월1일로 한 달 연기됐다. <카카오>
앞서 카카오는 지난 8월 이사회를 열고 계열사 관리와 투자를 맡는 ‘카카오 X(존속법인)’와 카카오톡 및 AI 사업을 맡는 ‘카카오 AI(신설법인)’로 회사를 쪼개는 인적분할을 결정했다.
이번 일정 변경에 따라 주요 절차들도 한 달씩 뒤로 밀렸다.
분할 승인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는 내년 1월15일로 변경됐고, 신설법인의 재상장과 존속법인의 변경 상장일도 내년 1월27일에서 2월25일로 미뤄졌다.
이와 맞물려 진행되는 카카오인베스트먼트 흡수합병 일정 등도 함께 조정됐다.
분할비율과 자산 배분 내용도 일부 수정됐다.
카카오는 신설법인 카카오 AI에 현금 2636억 원을 추가로 배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카카오 AI의 순자산은 약 2조9천억 원에서 약 3조2천억 원으로 늘어난다. 추가된 현금은 카카오 AI의 사업과 관련된 자산을 취득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자산 재배치와 자사주 소각 등이 최종 반영되면서 두 회사의 분할비율은 기존 약 0.635대 0.364에서 약 0.611대 0.388로 조정됐다. 정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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