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애
- 박태동은 iM증권의 대표이사 사장이다.
▲ 박태용 iM증권 대표이사 사장.
1969년 9월 서울에서 태어났다.
대원외국어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경영대학원에서 MBA과정을 마쳤다.
하나은행과 BNP파리바은행을 거쳐 삼성증권에서 채권운용파트장으로 일했다.
메리츠증권으로 옮겨 자산운용본부장, 글로벌 트레이딩 총괄 상무로 근무했다.
이후 DS투자증권에서 S&T부문장 부사장, IBK투자증권에서 S&T(세일즈앤트레이딩)부문장 수석전무로 재직했다.
2026년 3월 iM증권 대표이사로 발탁됐다.
- 경영활동의 공과
- △대표 취임, 성장·혁신에 방점 둔 경영체제 전환 기대받아
▲ 박태동 iM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2026년 7월28일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 iM증권 >
박태동은 2026년 3월25일 iM증권 대표이사에 취임해 회사를 이끌고 있다.
iM증권은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 박태동 IBK투자증권 수석전무를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한 뒤 이사회 결의를 거쳐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했다.
iM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박태동이 다년간 증권업계에서 쌓은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높이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구축하며 비즈니스 혁신을 추진할 적임자로 판단했다.
박태동의 선임은 iM증권이 경영 정상화 이후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단계로 나아가는 인사로 시장은 읽었다.
전임 성무용 대표는 DGB금융지주 전략기획부장과 전략경영본부 부사장, 대구은행 부행장 등을 거친 은행업 기반의 경영자였다. 반면 박태동은 증권사에서 채권·파생상품 운용과 S&T(세일즈앤트레이드딩) 업무를 오랫동안 담당한 금융투자 전문가다.
iM증권은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에 대응해 구조개혁과 경영 효율화에 집중해 왔다. 2024년 대규모 손실을 기록했지만 2025년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경영 정상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박태동은 이러한 경영 정상화 흐름과 사업 다각화 과제를 이어받아 운용·IB 부분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를 받았다.
△조직개편과 자본확충으로 운용·IB 경쟁력 강화
박태동은 취임 이후 조직개편과 자본확충을 잇달아 추진하며 iM증권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데 나섰다.
2026년 6월30일 취임 후 첫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운용과 IB 부분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자본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영업 경쟁력 확보에 힘을 실었다.
대표이사 직속의 전략운용실을 신설하고, 산하에 PI(자기자본투자)운용부를 새로 배치했다. 전통적 IB 영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IB부문도 신설했다. IB Ⅰ본부와 IB Ⅱ본부로 분리된 체계를 총괄하는 조직을 마련해 본부 간 협업을 강화하고 종합적인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법인 영업 조직도 정비했다. 기존 S&T(세일즈앤트레이딩)본부를 홀세일(Wholesale)본부로 개편하고 금융상품법인부를 산하에 배치했다. 운용 기능과 기관투자자 대상 영업 기능을 구분해 각각의 전문성을 높이려는 조치다.
지원 조직도 개편에 들어갔다.
경영전략부문 산하에 자금부와 시너지추진부를 신설해 자금 운용과 계열사 간 협력 기능을 강화했다. 인사부와 총무부는 경영지원본부 산하에 편제해 지원 업무의 전문성을 높였다.
자본확충에도 나섰다.
iM증권은 2026년 7월 1500억 원, 8월 500억 원 등 총 2천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자기자본 규모는 1조3천억 원대로 확대됐다.
확충한 자본은 선제적인 위험관리를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시켜 수익 규모 확대에 활용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자본 회전을 통해 우량 IB·PF 거래 참여를 늘리고 적극적인 자산 배분으로 자본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번 조직개편과 자본확충은 회사의 자본효율성 중심의 성장 전략을 이어가면서 운용·IB 조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사업 확대에 필요한 재무적 기반을 마련하려는 조치로 해석됐다.
△2025년 흑자 전환 이후 수익성 개선 과제
박태동이 취임 이후 조직개편과 자본확충을 추진한 배경에는 부동산PF 부실로 약화된 iM증권의 수익 기반을 회복해야 한다는 과제가 맞닿아 있다.
iM증권은 2024년 연결기준 연간 영업손실 2241억 원, 순손실 1588억 원을 기록하며 2023년에 이어 적자를 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PF 사업성이 악화된 가운데 금융당국이 사업성 평가 기준을 강화하면서 대규모 충당금을 적립한 영향이 컸다.
전임 성무용 대표 체제에서 부실 사업장 재구조화와 위험자산 축소 등 경영 정상화 작업을 추진하면서 2025년 흑자 전환이라는 결과를 가져왔다.
2025년 연결기준 연간 영업이익 874억 원, 순이익 756억 원을 거뒀다. 부동산PF 관련 충당금 부담 완화와 위탁매매 수익 증가, 비용 절감 등이 실적 회복에 기여했다.
2026년 3월 대표로 취임한 박태동은 이러한 경영 정상화 흐름을 이어받아 2분기 부턴 수익성 개선을 한층 철저히 챙겨야하는 상황을 맞았다.
2026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은 4조2378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57.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17억 원, 순이익은 426억 원으로 각각 21.7%, 21.2% 감소했다.
금융상품과 파생상품 관련 매출이 늘었지만 관련 비용도 함께 증가했고, 시장금리 변동에 따른 채권 운용성과 둔화 등으로 외형 성장이 이익 증가로 이어지지 못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브로커리지(투자중개)부문의 실적 개선이 두드러졌다. 한국신용평가의 2026년 10월14일자 보고서에 따르면 별도기준 브로커리지부문의 상반기 영업순수익은 945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7% 증가했다.
반면 IB부문은 496억 원에서 445억 원으로, 운용부문은 716억 원에서 487억 원으로 감소했다. 부동산금융 축소 이후 IB부문의 이익창출력 회복이 제한적인 가운데 시장금리 상승으로 채권 운용성과가 줄어든 영향이다.
한국신용평가는 iM증권이 부동산금융 관련 대손 부담 완화로 수익성을 회복하고 있지만, 구조적인 이익창출력은 낮아진 상태라고 평가했다.
특히 IB부문의 이익창출력 약화와 증권업계의 경쟁 심화를 고려하면 시장지위 회복에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했다.
△스팩 IPO·비상장기업 투자로 IB 사업 확대
▲ iM증권의 실적 그래프 <비즈니스포스트>
iM증권은 IB 수익원을 다변화하기 위해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기업공개(IPO)와 비상장기업 투자사업 확대에 나섰다.
iM증권은 우선 2026년 10월 아이엠기업인수목적1호의 IPO를 추진했다. 공모 규모는 100억 원, 확정 공모가는 주당 2천 원으로, 10월26~27일 일반청약을 진행했다.
스팩은 비상장기업과의 합병을 목적으로 설립되는 회사로, 증권사는 상장과 합병 과정에서 주관 수수료 등을 확보할 수 있다.
비상장기업 투자에도 참여했다.
2026년 4월 정형외과 임플란트 기업 올소테크에 투자했다. 진앤투자파트너스와 함께 32억 원 규모의 벤처투자조합을 통해 진행했으며, 브릭인베스트먼트의 18억 원을 포함해 총 50억 원 규모의 투자 거래가 이뤄졌다.
iM증권은 앞서 2025년 2월 올소테크와 코스닥 상장 대표주관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부동산PF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기업금융 사업영역을 확대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퇴직연금 수익률 상위권,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
iM증권이 퇴직연금 수익률 증권사 1위에 올랐다. 여기에 더해 MTS을 개편하는 등 디지털 고객 서비스를 개선해 자산관리(WM) 부문의 경쟁력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iM증권은 2026년 3분기 원리금 비보장형 IRP의 1년 수익률이 20.8%를 기록하며 증권사 1위에 올랐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 기준으로, 2분기 3위에서 두 계단 상승한 것이다.
같은 기간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의 원리금 비보장형 1년 수익률은 20.86%로 증권사 가운데 2위를 기록했다.
iM증권은 연금 전문인력 육성과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에 따른 결과로 해석했다.
iM증권은 2025년부터 영업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연금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전국 자산관리 점포에는 전문 상담을 제공하는 ‘연금 매니저’를 배치해 고객의 투자 성향과 은퇴 시점에 맞춘 자산배분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고객 서비스도 개선했다.
2026년 10월14일 MTS 홈 화면과 전체 메뉴를 개편했다. 홈 화면을 ‘내 투자’, ‘오늘의 시장’, ‘금융상품’으로 구분하고 이용자가 원하는 메뉴를 직접 배치할 수 있도록 개인화 기능을 강화했다. 연금과 ISA 메뉴를 독립적으로 구성해 투자자의 접근성도 높였다.
iM증권은 이번 개편이 기존 거래 중심의 모바일 서비스를 자산관리 전반으로 확대하고 이용자 편의성을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IBK투자증권 시절 신규 금융사업 확대
박태동은 IBK투자증권 재직 당시 S&T부문을 이끌며 금융상품 운용과 신규 사업 확대에 힘썼다.
1999년 채권시장에 입문한 뒤 국내외 은행권과 증권사를 거치며 채권·파생상품 운용 전문성을 쌓았다. 그 후 회사를 옮겨 글로벌트레이딩 조직을 이끌면서 금융상품 운용과 고객 거래를 결합한 수익사업 확대에 주력했다.
IBK투자증권은 2025년 5월 NICE피앤아이와 탄소배출권 시장 활성화 및 평가기준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탄소배출권 평가모형 구축과 국제 감축사업 플랫폼 개발, 배출권 관련 금융상품 기획, 장내외 파생상품 거래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태동은 당시 S&T부문장으로 협약에 직접 참여해 채권과 파생상품 중심의 사업영역을 탄소배출권 등 새로운 금융시장으로 확대하는 데 힘을 실었다.
△iM증권이 걸어온 길
1989년 10월 제일투자신탁이 설립됐다.
1997년 12월 제일제당그룹으로 편입됐다.
1999년 3월 증권사로 전환 및 운용사를 분리하고 제일투자증권으로 사명을 바꿨다.
2004년 8월 CJ투자증권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2008년 9월 현대중공업그룹으로 계열 편입돼 하이투자증권으로 사명이 변경됐다.
2018년 10월 iM금융지주사에 편입됐다.
2024년 8월 iM증권으로 사명을 바꿨다.
- 비전과 과제/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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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전과 과제박태동이 iM증권 대표로 취임하면서 가장 강조한 것은 경영실적이나 사업전략보다 ‘함께 일하는 방식’이었다.
▲ 박태동 iM증권 대표이사 사장 <그래픽 비즈니스포스트>
박태동은 2026년 3월 취임사에서 기업의 성장은 치밀한 전략과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일하려는 문화의 조화를 통해 이뤄진다는 경영철학을 강조했다. 특히 증권사의 발전에는 전략보다 조직문화가 중요하다는 점을 짚었다.
이를 위해 ‘수평의 문화’, ‘프로의 문화’, ‘실질의 문화’, ‘긍정의 문화’ 등 4가지를 iM증권의 핵심가치로 제시했다.
직급과 관계없이 구성원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어야 하며 각자가 맡은 분야의 전문가라는 자부심과 책임감 등 프로의 문화가 온전히 조직 안에 자리잡아야 한다고 봤다.
형식적인 역할 구분이나 기존 업무영역에 안주하지 않고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문화가 중요하며 특히 구성원의 역할과 책임을 고정된 개념이 아니라 시장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조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구성원들이 더 큰 목표를 세우고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긍정적 자세도 주문했다.
이러한 경영철학은 취임 이후 추진한 조직개편의 방향과도 맞물린다.
영업부서의 자율성과 책임을 확대하고 위험관리 및 지원 기능을 전문화해 구성원의 역량을 조직 전체의 경쟁력으로 연결하려는 의도가 읽힌다.
자본효율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이익창출 기반 확보하는 건 박태동이 직면한 주요한 과제로 지목된다.
박태동은 채권과 파생상품 운용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위험을 고려한 자본배분과 수익성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
iM증권은 부동산PF 부실에 따른 대규모 손실에서 벗어나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구조적인 이익창출력은 충분히 회복하지 못한 상태다.
특히 부동산금융 축소로 약화된 IB 부문의 수익성을 회복하고 채권·파생상품 등 운용사업의 실적 변동성을 관리해야 한다.
또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확충한 자본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조달비용을 웃도는 수익을 창출해야 한다. 중개와 주선 등 수수료 기반 사업을 확대해 수익구조를 다변화할 필요도 있다.
◆ 평가박태동은 임직원들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중시한다.
▲ 박태동 iM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2026년 7월14일 한부모가정을 지원하는 후원금 전달 행사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iM증권 >
메리츠종금증권 글로벌트레이딩 총괄 상무로 재직 당시 언론 인터뷰에서 조직 구성원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수평적인 의사소통을 선호한다.
구성원이 공동의 목표를 공유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려는 자세를 중요한 지점으로 생각한다.
직급에 관계없이 참석자들이 같은 눈높이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논의나 소통이 필요할 때 라운드테이블을 선호한다.
취임사를 사내 유튜브 채널로 중계하고 댓글과 퀴즈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등 친근한 방식으로 구성원들에게 다가가고자 했다.
업무에서는 형식보다 실질을 중시한다.
역할과 책임을 시장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바라본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와 위험 대비 수익을 판단하는 능력을 금융상품 운용 전문가의 중요한 자질로 생각한다.
- 사건사고
- △국감서 배임·사기 금융사고 규모 드러나
▲ iM증권 본사 <연합뉴스>
iM증권은 국정감사 과정에서 업무상 배임과 사기에 따른 금융사고 규모가 드러나면서 내부통제 문제의 심각성이 부각됐다.
2026년 10월21일 국회 정무위원회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7년부터 2026년 8월 말까지 iM증권에서 발생한 업무상 배임 사고는 1건, 사고금액은 184억800만 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사기 사고는 1건, 6억7천만 원으로 배임과 사기를 합친 사고금액은 총 190억7800만 원이었다.
특히 업무상 배임 사고금액은 조사 대상 증권사 가운데 가장 컸다.
박성훈 의원은 증권사에서 대규모 금융사고가 반복되고 있다며 거래 승인 절차와 이상거래 탐지체계 등 내부통제의 실효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과거 논란 인사 핵심 보직 기용, 적절성 도마 위
iM증권에서 핵심 보직 인사를 둘러싼 평판리스크 관리 논란이 불거졌다.
2026년 10월2일 더투데이는 iM증권이 앞서 8월 신설한 대표이사 직속 전략운용실의 책임자로 과거 성추행 논란이 있었던 인물을 선임했다고 보도했다.
iM증권은 해당 인사의 과거 이력을 확인했으나 관계법령과 회사 내규상 채용을 제한할 제재사항이 없어 선임을 강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더투데이는 금융회사의 핵심 보직 인사에서 법적 결격사유뿐 아니라 사회적 지탄을 받는 언행 등의 논란이 조직 구성원과 고객의 신뢰에 미칠 영향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직원 타인 명의 주식거래 적발로 금감원 제재
iM증권의 전직 직원이 타인 명의 계좌로 주식을 거래한 사실이 금융감독원 검사에서 적발돼 제재를 받았다.
2026년 7월29일 금융감독원 제재 내용에 따르면 iM증권의 전직 영업과장 A씨는 2019년 4월부터 2024년 9월까지 타인 명의 계좌 3개를 이용해 상장주식을 거래했다.
A씨는 최대 투자원금 6030만 원 규모로 주식을 매매하면서 소속 회사에 계좌 개설 사실을 신고하지 않고 매매명세도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당국은 금융투자상품 매매 제한 규정을 위반한 A씨에 대해 퇴직자 위법·부당사항(면직 상당) 조치와 과태료 2500만 원을 부과했다.
iM증권에서는 앞서 2025년에도 전직 임원이 부하 직원 명의 계좌를 이용해 주식을 거래한 사실이 적발돼 과태료 1250만 원의 제재를 받은 바 있다.
△100억 출자 과학기술인공제회 펀드 소송서 최종 승소
iM증권이 과학기술인공제회와 10년 넘게 경유 펀드 관련 손해배상 분쟁을 겪었다.
iM증권의 전신인 하이투자증권은 2014년 조성된 130억 원 규모 경유 관련 펀드의 자산관리 업무를 맡았다.
당시 펀드의 기초자산인 경유가 무단 반출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손해배상 분쟁에 휘말렸다.
펀드에 100억 원을 출자한 과학기술인공제회는 앞서 수탁은행이 제기한 소송에서 패소가 확정되자 2023년 iM증권을 상대로 직접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다만 1심과 2심에서 공제회는 패소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iM증권과 공제회 사이에 직접적인 계약관계가 없어 공제회에 대한 선관주의 의무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공제회가 상고를 포기하면서 2026년 3월25일 판결이 확정됐다.
이로써 iM증권은 장기간 이어진 경유펀드 관련 손해배상 소송의 법적 부담에서 벗어났다.
- 경력/학력/가족
- ◆ 경력 하나은행에 입행해 BNP파리바은행을 거쳐 삼성증권 채권운용파트장 등으로 근무했다.
▲ 박태동 IBK투자증권 S&T부문장(오른쪽)이 2025년 5월29일 서울 여의도 IBK투자증권 본사에서 이태희 NICE피앤아이 정보사업본부장과 국내외 탄소배출권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IBK투자증권 >
2012년 메리츠증권으로 옮겨 자산운용본부장, 글로벌 트레이딩 총괄 상무를 맡았다.
2019년 DS투자증권 S&T부문장, 부사장으로 선임됐다.
2022년 IBK투자증권 S&T부문장, 수석전무로 합류했다.
2026년 3월 현재 iM증권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 학력
대원외국어고등학교를 나왔다.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과정을 마쳤다.
◆ 가족관계
◆ 상훈
◆ 기타
- 어록
- “회의할 때 사각형 테이블보다는 라운드 테이블을 선호하고, 라운드 테이블이 없다면 사각 테이블에서 마주 앉는 것을 선호한다. 회의에 임하는 순간 모든 구성원은 같은 눈높이에서 자유롭게 토의하고 본인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 박태동 iM증권 대표이사(오른쪽)가 2026년 5월20일 iM사회공헌재단의 'iM HAPPY DAY'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 울산 동구 남목노인복지관 생필품 키트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iM증권 >
“증권사의 발전은 전략보다 문화에 있다. 우리의 무대를 어항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강물이라고 생각해서 꿈을 키운다면 우리도 더 나은 미래를 맞이할 것이라 확신한다.” (2026/03/25, 취임사에서)
”좋은 사람들이 모여 일하고 싶은 조직에서 일할 수 있는 것은 가장 큰 행운이다. 역량 있는 선수들이 있으면 성과가 따라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2014/09/02, 메리츠종금증권 상무 시절 연합인포맥스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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