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외국인 고객의 구매 확대와 가공식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
BGF리테일은 2026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5152억 원, 영업이익 1008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5일 밝혔다. 2025년 3분기보다 매출은 2.1%, 영업이익은 3.2% 증가했다.
3분기 순이익은 742억 원으로 1년 전보다 6.4% 감소했다. 외환차손 등 금융원가가 증가한 영향을 받았다.
외국인 고객 매출 증가와 과자류를 중심으로 한 가공식품 판매 호조가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3분기 외국인 매출은 2025년 같은 기간보다 66.8% 늘었다. 해외발행 결제수단 기준으로 외국인 매출 증가율은 1분기 53.3%, 2분기 60.9%에 이어 3분기까지 높아졌다.
전체 매출에서 외국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5%로 1년 전보다 1.0%포인트 상승했다. 비수도권 외국인 매출은 80.3% 증가했으며 부산에서는 133.3% 늘었다.
상품별로 보면 과자류 매출은 13.4%, 식재료 매출은 7.7%, 빵·떡·디저트 매출은 7.6% 증가했다. 장보기 상품 매출도 7.8% 늘었다.
전체 상품 구성에서 담배 비중은 35.9%로 0.4%포인트 낮아진 반면 가공식품 비중은 45.9%로 0.7%포인트 높아졌다.
이에 따라 3분기 매출총이익은 4832억 원으로 1년 전보다 4.1% 증가했다. 매출총이익률은 19.2%로 0.3%포인트 개선됐다.
매출총이익은 기업의 총 매출액에서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드는 데 직접 든 비용인 매출원가를 뺀 금액이다. 매출총이익률은 전체 매출액 중에서 매출총이익이 차지하는 비율을 백분율로 나타낸 수익성 지표다.
기존 점포의 매출도 증가했다. 3분기 동일점 매출 증가율은 0.9%로 2025년 3분기(-0.2%)보다 개선됐다. 객단가는 1.2% 높아졌다.
BGF리테일은 수익성이 높은 점포를 중심으로 신규 출점을 추진하고 있다. 3분기 신규 점포의 하루 평균 매출은 기존 점포의 98.3% 수준으로 1년 전보다 4.7%포인트 높아졌다.
BGF리테일은 2026년 1~9월 연결기준으로 매출 7조624억 원, 영업이익 2238억 원을 냈다. 2025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3%, 영업이익은 18.0% 증가했다.
1~9월 누적 순이익은 1603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0.2% 늘었다. 조성근 기자
BGF리테일은 2026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5152억 원, 영업이익 1008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5일 밝혔다. 2025년 3분기보다 매출은 2.1%, 영업이익은 3.2% 증가했다.
▲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외국인 고객의 구매 확대와 가공식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에 있는 BGF리테일 본사. <연합뉴스>
3분기 순이익은 742억 원으로 1년 전보다 6.4% 감소했다. 외환차손 등 금융원가가 증가한 영향을 받았다.
외국인 고객 매출 증가와 과자류를 중심으로 한 가공식품 판매 호조가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3분기 외국인 매출은 2025년 같은 기간보다 66.8% 늘었다. 해외발행 결제수단 기준으로 외국인 매출 증가율은 1분기 53.3%, 2분기 60.9%에 이어 3분기까지 높아졌다.
전체 매출에서 외국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5%로 1년 전보다 1.0%포인트 상승했다. 비수도권 외국인 매출은 80.3% 증가했으며 부산에서는 133.3% 늘었다.
상품별로 보면 과자류 매출은 13.4%, 식재료 매출은 7.7%, 빵·떡·디저트 매출은 7.6% 증가했다. 장보기 상품 매출도 7.8% 늘었다.
전체 상품 구성에서 담배 비중은 35.9%로 0.4%포인트 낮아진 반면 가공식품 비중은 45.9%로 0.7%포인트 높아졌다.
이에 따라 3분기 매출총이익은 4832억 원으로 1년 전보다 4.1% 증가했다. 매출총이익률은 19.2%로 0.3%포인트 개선됐다.
매출총이익은 기업의 총 매출액에서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드는 데 직접 든 비용인 매출원가를 뺀 금액이다. 매출총이익률은 전체 매출액 중에서 매출총이익이 차지하는 비율을 백분율로 나타낸 수익성 지표다.
기존 점포의 매출도 증가했다. 3분기 동일점 매출 증가율은 0.9%로 2025년 3분기(-0.2%)보다 개선됐다. 객단가는 1.2% 높아졌다.
BGF리테일은 수익성이 높은 점포를 중심으로 신규 출점을 추진하고 있다. 3분기 신규 점포의 하루 평균 매출은 기존 점포의 98.3% 수준으로 1년 전보다 4.7%포인트 높아졌다.
BGF리테일은 2026년 1~9월 연결기준으로 매출 7조624억 원, 영업이익 2238억 원을 냈다. 2025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3%, 영업이익은 18.0% 증가했다.
1~9월 누적 순이익은 1603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0.2% 늘었다. 조성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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