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미분양 관리지역에 경기 이천시를 새롭게 지정하고 경기 오산시와 충남 천안시를 제외했다.

HUG는 5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2026년 11월 미분양 관리지역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미분양관리지역에 선정된 지역은 인천 영종구와 경기 이천시, 부산 강서구, 경북 경산시 모두 4곳이다.

▲ 주택도시보증공사가 11월 미분양 관리지역 선정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미분양 관리지역은 미분양 세대 수가 천 세대 이상이면서 공동 주택 재고수 대비 미분양 세대 수가 2% 이상인 시·군·구 중 △미분양 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가운데 어느 하나에 해당하면 선정된다.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선정된 지역은 해당 지역 안에서 분양(PF)보증 발급 시 HUG의 사전 심사를 받아야 한다.

사전 심사 결과가 ‘양호’와 ‘보통’이면 심사 결과 통지일로부터 6개월 이내 분양 보증 신청이 가능하다. 결과가 ‘미흡’인 경우에는 유보 후 다시 심사를 거쳐야 한다.

미분양 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9월 기준 모두 5931호로 전국 미분양 주택(6만5941호)의 약 9.0%를 차지한다. 김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