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LG유플러스가 복합문화공간 'U+일상비일상의틈'(틈)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 이후 고객이 머무는 시간이 크게 늘고 만족도도 높아졌다고 밝혔다. 사진은 문화예술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 틈 1층 전경.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9월 새롭게 문을 연 'U+일상비일상의틈(틈)'의 방문객 평균 체류시간이 1시간11분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기존 팝업스토어 중심으로 운영할 당시 평균 체류시간인 약 30분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고객 만족도도 높아졌다. 재방문 및 추천 의향을 나타내는 고객추천지수(NPS)는 새 단장 이후 한 달 동안 94.95점을 기록해 기존보다 40점 이상 상승했다.
방문객층도 기존 Z세대 중심에서 미술 전공생과 예술 애호가, 어린이 동반 가족, 50대 이상 중장년층 등으로 확대됐다. 10월17일에는 하루 방문객이 1천 명을 넘기도 했다.
LG유플러스는 관람객이 전시를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작품 해설과 참여형 전시, 창작 활동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한 점이 체류시간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사장이 제시한 틈 운영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
홍 대표는 링크드인을 통해 “AI가 일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질수록 무엇이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지 되묻게 된다”며 “틈을 통해 사람들을 예술과 새로운 아이디어, 그리고 서로에게 더 가까이 잇는 또 다른 연결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틈에서는 11월29일까지 AI 시대의 인간다움을 주제로 한 개관전 'CIRCLE OF GROWTH : Records in Motion'이 열린다. 미디어 아티스트 에릭 오를 비롯한 작가 4명이 참여했다.
LG유플러스는 아티스트 토크와 취향 기반 커뮤니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2027년에는 신진 창작자 육성 프로그램 'T.A.G.'를 통해 전시와 멘토링, 작품 판매 기회도 제공한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은 "앞으로도 AI 기술과 예술, 사람의 연결을 통해 창작자와 관람객 모두가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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