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28일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남양유업 수성동행점 앞에서 황주영 남양유업 수성동행점 사장(왼쪽)과 안재덕 수성동행점 지정 팀장이 ‘패밀리 장학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남양유업>

[비즈니스포스트] 남양유업이 대리점주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남양유업은 3일 대리점주 자녀 23명에게 ‘패밀리 장학금’ 모두 3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패밀리 장학금은 대리점주 자녀의 학비 부담을 덜기 위해 2013년 도입한 제도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운영한다.

남양유업은 제도 도입 이후 14년 동안 대리점주 자녀 1267명에게 약 16억7천만 원을 지원했다. 유업계에서 처음으로 대리점주 자녀 장학금 제도를 도입했다고 남양유업은 설명했다.

남양유업은 경영진과 대리점주가 현안과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대리점 상생회의’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 영업 지원과 장기근속 포상, 경조사·출산용품 지원 등을 제공한다.

2024년 한앤컴퍼니 체제로 전환한 뒤에는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저금리 신용대출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남양유업은 “대리점주 가족의 실질적인 교육비 부담을 덜고 자녀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자 14년째 장학금 제도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리점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금융·복지 전반을 아우르는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