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G생활건강이 화장품 사업부의 적자 축소에 힘입어 3분기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LG생활건강은 2026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5774억 원, 영업이익 704억 원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2025년 3분기보다 매출은 0.2%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52.4% 증가했다.
3분기 순이익은 128억 원이다. 지난해 3분기보다 45.2% 줄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화장품 사업부문에서는 2026년 3분기 매출 6608억 원, 영업손실 109억 원을 냈다. 2025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0.3% 줄었고 적자 폭도 축소됐다.
LG생활건강은 “주요 브랜드 판매 호조에도 북미 자회사 더에이본컴퍼니 매각 영향으로 매출이 줄었다”며 “면세 매출 회복 및 오프라인 매장 효율화 등 국내 사업 수익성 개선으로 적자 폭은 축소됐다”고 말했다.
생활용품 사업부문에서는 2026년 3분기 매출 4192억 원, 영업이익 310억 원을 거뒀다. 2025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3.1% 감소했다.
LG생활건강은 “온라인 및 신성장 오프라인 채널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했다”며 “대표 제품 육성 및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위한 마케팅 투자 확대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음료 사업부문에서는 2026년 3분기 매출 4974억 원, 영업이익 503억 원을 기록했다. 2025년 3분기보다 매출은 3.1%, 영업이익은 19.9% 줄었다.
내수 소비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음료 수요가 줄며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원부자재 가격 상승 및 판매촉진 경쟁 심화로 영업이익도 감소했다.
LG생활건강은 3일 이사회를 열고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 '힌스'를 운영하는 자회사 비바웨이브의 잔여 지분 25%를 추가 인수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2023년 비바웨이브 인수 당시 체결한 계약에 따라 콜옵션(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LG생활건강은 비바웨이브 지분 100%를 확보하게 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과학적 연구에 기반한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략 브랜드를 육성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과정에서 단기적 실적 변동은 있을 수 있지만 지속적인 제품 혁신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LG생활건강은 2026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5774억 원, 영업이익 704억 원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2025년 3분기보다 매출은 0.2%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52.4% 증가했다.
▲ LG생활건강이 화장품 사업부에서 적자 폭이 축소되며 3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사진은 서울특별시 중구에 있는 본사 사옥 전경. <LG생활건강>
3분기 순이익은 128억 원이다. 지난해 3분기보다 45.2% 줄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화장품 사업부문에서는 2026년 3분기 매출 6608억 원, 영업손실 109억 원을 냈다. 2025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0.3% 줄었고 적자 폭도 축소됐다.
LG생활건강은 “주요 브랜드 판매 호조에도 북미 자회사 더에이본컴퍼니 매각 영향으로 매출이 줄었다”며 “면세 매출 회복 및 오프라인 매장 효율화 등 국내 사업 수익성 개선으로 적자 폭은 축소됐다”고 말했다.
생활용품 사업부문에서는 2026년 3분기 매출 4192억 원, 영업이익 310억 원을 거뒀다. 2025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3.1% 감소했다.
LG생활건강은 “온라인 및 신성장 오프라인 채널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했다”며 “대표 제품 육성 및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위한 마케팅 투자 확대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음료 사업부문에서는 2026년 3분기 매출 4974억 원, 영업이익 503억 원을 기록했다. 2025년 3분기보다 매출은 3.1%, 영업이익은 19.9% 줄었다.
내수 소비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음료 수요가 줄며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원부자재 가격 상승 및 판매촉진 경쟁 심화로 영업이익도 감소했다.
LG생활건강은 3일 이사회를 열고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 '힌스'를 운영하는 자회사 비바웨이브의 잔여 지분 25%를 추가 인수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2023년 비바웨이브 인수 당시 체결한 계약에 따라 콜옵션(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LG생활건강은 비바웨이브 지분 100%를 확보하게 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과학적 연구에 기반한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략 브랜드를 육성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과정에서 단기적 실적 변동은 있을 수 있지만 지속적인 제품 혁신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시승기] 6년 만에 나온 현대차 '디 올 뉴 아반떼 하이브리드', 20km 연비에 중형급 편안함도](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1/20261102153735_17786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