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갤럭시 시리즈 최초의 클립형 무선 이어폰을 국내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버즈 온'을 27일 국내 출시하고, 이날부터 11월30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 삼성전자가 클립형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온'을 27일부터 국내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온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삼성닷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 버즈 액세서리 30% 할인쿠폰 2매가 제공된다.

쿠폰은 12월2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갤럭시 버즈 온 액세서리는 '갤럭시 버즈4 시리즈'와 호환된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클립형 무선 이어폰에 기대하는 주요 요소가 △편안한 착용감 △풍부한 사운드 △선명한 통화 품질 등이라고 자체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갤럭시 버즈 온은 클립형 디자인으로 장시간 착용해도 부담이 적고, 귀를 막지 않아 주변 소리를 자연스럽게 인지할 수 있다.

또 형상기억합금 소재가 적용돼 귀 모양에 따라 유연하게 휘고 고르게 밀착한다. 덕분에 일상생활은 물론 움직임이 큰 운동 중에도 안정적이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나아가 풍성한 저음을 구현하는 '트윈부스트 스피커', 소리가 밖으로 새는 현상을 줄이기 위해 갤럭시 버즈 시리즈 최초로 적용된 '누음 저감' 기술, 선명한 통화를 지원하는 '인텔리전트 클리어 콜' 기술도 탑재됐다.

이 외에도 갤럭시 인공지능(AI)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연동하면 양손을 쓰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AI 어시스턴트 음성 호출'과 '헤드 제스처', '퀵 보이스 메모' 등 다양한 핸즈프리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삼성전자 측은 "디자인 특성상 재생 음량, 귀 모양, 주변 소음 수준에 따라 일부 소리가 밖으로 새어 나올 수 있으며, 조용한 환경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더 두드러질 수 있다"며 "실제 성능은 사용 환경과 착용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갤럭시 버즈 온은 음악을 들으면서도 주변 소리를 확인하고 싶은 소비자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전국 삼성스토어를 비롯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편안한 착용감과 풍성한 사운드를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