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미국 스페이스X의 대규모 투자 소식이 국내 반도체주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26일 “스페이스X가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인공지능(AI) 인프라 설비투자가 확인되면서 반도체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바라봤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는 스페이스X GPU 구매를 위해 400억 달러 규모의 부채 조달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자금은 주로 엔비디아의 AI GPU 구매에 사용되며 GPU는 2027년 1~2분기부터 공급된다. AI 가속기 수요가 단기 사이클을 넘어 2027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분석됐다.
스페이스X는 2026년 3분기 매출 145억8천만 달러를 거뒀다. 2025년 같은 기간보다 161% 늘어난 것이다. AI 관련 투자가 실제 매출 성장으로 연결되는 가운데 컴퓨팅 인프라 설비투자 금액은 196억 달러로 약 3배 확대됐다.
하나증권은 “스페이스X와 테슬라 합작 반도체 프로젝트 테라팹도 2027년 5~6월 첫 테스트칩을 생산한다”며 “2028년 3분기 양산을 목표로 제시하면서 GPU뿐 아니라 자체 AI 반도체 생태계 구축 경쟁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26일 “스페이스X가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인공지능(AI) 인프라 설비투자가 확인되면서 반도체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바라봤다.
▲ '테라팹' 반도체 공장 예상 조감도. <스페이스X>
일론 머스크 테슬라·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는 스페이스X GPU 구매를 위해 400억 달러 규모의 부채 조달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자금은 주로 엔비디아의 AI GPU 구매에 사용되며 GPU는 2027년 1~2분기부터 공급된다. AI 가속기 수요가 단기 사이클을 넘어 2027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분석됐다.
스페이스X는 2026년 3분기 매출 145억8천만 달러를 거뒀다. 2025년 같은 기간보다 161% 늘어난 것이다. AI 관련 투자가 실제 매출 성장으로 연결되는 가운데 컴퓨팅 인프라 설비투자 금액은 196억 달러로 약 3배 확대됐다.
하나증권은 “스페이스X와 테슬라 합작 반도체 프로젝트 테라팹도 2027년 5~6월 첫 테스트칩을 생산한다”며 “2028년 3분기 양산을 목표로 제시하면서 GPU뿐 아니라 자체 AI 반도체 생태계 구축 경쟁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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