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섬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11시15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한섬 주식은 직전거래일 정규거래 종가 1만7560원보다 5.07%(890원) 오른 1만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 21일 오전 장중 한섬 주가가 강세를 띠고 있다. <한섬>


이날 한섬 주가는 1만7890원으로 출발해 최고 1만87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한섬은 1987년 설립된 여성의류 제조판매업체다.

한섬의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개선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한섬은 18일 공시에서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간 매년 자사주 100억 원을 매입·소각하고 주당 최소 배당액을 800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주주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한섬의 이번 주주가치 제고 정책 발표는 만성적 주가 저평가 상태에서 벗어나고 주주 친화적 기업으로서 시장의 신뢰를 쌓기 위한 노력에서 비롯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수급 측면에서 살펴볼 때 당분간 주가 흐름이 긍정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대신증권은 한섬 목표주가 3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