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미안 레비르 성수' 투시도. <삼성물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시 성동구 성수3지구 재개발 사업 시공사에 선정됐다.

삼성물산은 지난 19일 열린 성수3지구 재개발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성수3지구 재개발은 서울시 성동구 성수2가1동 572-7번지 일대에 최고 높이 72층, 11개동, 2203세대 및 업무·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1조8275억 원이다.

삼성물산은 단지명으로 ‘래미안 레비르 성수(RAEMIAN REVIR SEONGSU)’를 제안했다.

‘레비르(REVIR)’는 스웨덴어로 절대적 가치의 영역을 뜻한다. 정제된 대칭과 균형을 통해 성수의 새 기준이 되는 랜드마크를 완성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삼성물산은 영국의 글로벌 건축설계사 ‘포스터+파트너스(Foster+Partners)’와 협업해 독창적 외관 디자인과 프리미엄 조경 등 혁신 제안을 마련했다.

임철진 삼성물산 주택영업본부장은 “성수3지구가 지닌 입지적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단지 곳곳에 차별화된 설계 요소를 반영했다”며 “성수 한강변을 대표하는 새 랜드마크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