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화학이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5154억 원, 영업이익 649억6천만 원, 순이익 102억 원을 냈다고 8일 밝혔다.

2015년보다 매출은 3%, 영업이익은 12만386% 늘어났고 순이익을 내 흑자전환했다.

  [실적발표] 이수화학, 제이씨케미칼, 까뮤이앤씨  
▲ 류승호 이수화학 사장.
제이씨케미칼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548억 원, 영업이익 164억 원, 순이익 119억 원을 거뒀다.

2015년보다 매출은 40.5%, 영업이익은 306.5%, 순이익은 334.4% 증가했다.

까뮤이앤씨는 지난해 개별기준으로 매출 1397억 원, 영업이익 44억 원, 순이익 33억 원을 올렸다.

전년보다 매출은 5.5%, 영업이익은 10.3% 증가했고 순이익은 37% 감소했다.

까뮤이앤씨는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0.9%이고 배당금총액은 약 3억8천만 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