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당대표직 이용해 대선 출마 안 한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8·17 전당대회에 당 대표 후보 연임에 도전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13일 '오!정말'이다.

당대표직 이용해 대선 출마 안 한다
"저는 당대표직을 이용해 대선에 출마할 생각이 없다. 당대표직을 이용해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 대선 승리의 기획자가 되겠다. 당을 공명정대하게 운영하겠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에서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며)

당대표 못 바꾸면 대통령도 흔들린다
"이번 전당대회는 절박하다. 이번에 올바른 노선과 리더십으로 당대표를 교체하지 못하면 우리 당은 흔들린다. 대통령도 흔들릴 것이고 우리 정부가 흔들릴 것이다. 대한민국이 함께 흔들릴 것이다. 해법은 하나다. 민주당을 자기 몸처럼 사랑하고 이재명의 확실한 파트너이고, 확실하게 총선을 승리해낼 수 있는 경험과 방향을 갖춘 김민석을 당대표로 교체해야 한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경기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린 '안양 지역 합동 당원간담회'에서 정청래 전 대표를 겨냥해 당대표 교체 필요성을 주장하며)

예외 허용해야 vs 단 한 점도 안 된다
"장에 구더기가 생기는 정도의 일이라면 저도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에 찬성하겠다. 하지만 국민 가슴에 피멍이 들고 범죄자가 법망을 피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일이기에 반대하는 것이다."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페이스북에서 성폭력·아동학대·보이스피싱 등 일부 사건에 한해 검찰의 예외적 보완수사권을 허용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히며)

"보완수사권은 단 한 점도 남겨둬선 안 된다는 입장이다. 몇몇 사건에 대한 우려 때문에 '수사·기소의 완전한 분리'라는 검찰개혁의 핵심 목표를 잊어서는 안 된다. 어떤 형태로든 이를 남겨두면 정치검찰이 또다시 검찰 부활을 도모하는 빌미가 될 수 있다."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페이스북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원칙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피해자 눈물보다 강성 지지층
"민주당은 피해자 가족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보다 민주당 강성 지지자들의 스트레스 해소가 더 중요한 것이다. 민주당은 법사위원장직을 가져가 야당과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보완수사권을 폐지하려 하고 있다. 그 말을 장윤기 사건 피해자 유족이나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앞에서도 할 수 있겠느냐."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의원총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추진을 비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