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B국민은행이 주택구입을 위한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축소한다.
KB국민은행은 10일부터 수도권과 규제지역의 주택구입목적 주담대 한도를 기존 최대 6억 원에서 3억 원으로 낮춘다고 8일 밝혔다.
아울러 비규제 지역의 주택구입목적 주담대 한도도 최대 3억 원으로 제한한다.
금융당국이 강도 높은 가계대출 억제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자체적으로 대출 한도 추가 축소를 시행하는 것이다.
단 이주비, 중도금, 잔금 등 집단대출과 기금 대출, 보금자리론, 전세 사기 피해자 구입·경락 자금 대출은 한도 제한 대상에서 제외한다. 증액이 없는 KB국민은행 대환대출과 재대출, 상속에 따른 채무 인수에도 한도 제한을 적용하지 않는다.
금융당국은 앞서 2025년 6월28일부로 수도권과 규제지역의 주택구입목적 주담대에 한정해 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했다. 기존에는 대출 총액 한도가 없었다.
금융위에 따르면 올해 5월 전체 금융권의 가계대출은 4월보다 9조3천억 원 증가했다. 전월(3조5천억 원)과 비교해 증가폭이 확대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가계대출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것”이라며 “실수요자 보호와 시장 안정을 고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박혜린 기자
KB국민은행은 10일부터 수도권과 규제지역의 주택구입목적 주담대 한도를 기존 최대 6억 원에서 3억 원으로 낮춘다고 8일 밝혔다.
▲ KB국민은행이 10일부터 수도권과 규제지역의 주택구입목적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최대 3억 원으로 축소한다.
아울러 비규제 지역의 주택구입목적 주담대 한도도 최대 3억 원으로 제한한다.
금융당국이 강도 높은 가계대출 억제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자체적으로 대출 한도 추가 축소를 시행하는 것이다.
단 이주비, 중도금, 잔금 등 집단대출과 기금 대출, 보금자리론, 전세 사기 피해자 구입·경락 자금 대출은 한도 제한 대상에서 제외한다. 증액이 없는 KB국민은행 대환대출과 재대출, 상속에 따른 채무 인수에도 한도 제한을 적용하지 않는다.
금융당국은 앞서 2025년 6월28일부로 수도권과 규제지역의 주택구입목적 주담대에 한정해 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했다. 기존에는 대출 총액 한도가 없었다.
금융위에 따르면 올해 5월 전체 금융권의 가계대출은 4월보다 9조3천억 원 증가했다. 전월(3조5천억 원)과 비교해 증가폭이 확대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가계대출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것”이라며 “실수요자 보호와 시장 안정을 고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