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대한전선은 8일 호주 송전 전력청 트랜스그리드가 발주한 AI 데이터센터(AIDC) 전력망 구축 턴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호주에 건설하고 있는 AIDC에 대규모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 대한전선이 호주에서 초고압 케이블을 포설하고 있다. <대한전선>


대한전선은 이 프로젝트에서 330킬로볼트(kV)급 케이블 시스템을 턴키 방식으로 구축한다. 계약 규모는 약 450억 원이다.

AIDC는 24시간 중단 없이 운영되는 대규모 설비로, 높은 전력 사용량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전력망 구축이 필수적이다.

대한전선 측은 이번 수주는 AIDC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대한전선의 기술력과 사업 수행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