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G생활건강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대형 유통 채널이었던 홈플러스가 일부 매장의 영업을 중단하기로 하면서 생활용품과 음료 사업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해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LG생활건강 목표주가를 기존 31만 원에서 29만 원으로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중립(HOLD)을 유지했다.
28일 LG생활건강 주가는 24만8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은 국내 대형 유통사의 영업 종료 영향으로 생활용품과 음료 부문 매출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며 "고유가 상황이 이어지면서 원부자재 가격도 오르고 있어 수익성에도 부담이 커질 것"이라고 바라봤다.
생활용품과 음료 사업은 LG생활건강 전체 매출의 절반가량을 담당한다. 2026년 1분기 기준 매출 비중은 각각 25%, 26%로 집계됐다.
다만 홈플러스가 최근 전체 할인점 매장 104곳 가운데 중 37곳의 영업을 잠정 중단하기로 하면서 두 사업 부문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홈플러스는 매장 수 기준으로 국내 대형마트 업계 2위다.
LG생활건강은 2025년부터 홈플러스의 경영 상황을 주시하며 납품 물량을 조절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생활용품 사업은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23%, 영업이익은 19% 줄어들 것으로 추산됐다. 음료 사업 매출은 1% 증가하지만 영업이익은 5%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생활용품 사업은 올해 1분기 온라인 채널에서는 성장세를 보였지만 마트 등 전통 오프라인 채널의 부진이 이를 상쇄했다"며 "음료 사업도 전반적인 소비 둔화 속에 비탄산음료 제품 매출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은 2026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6400억 원, 영업이익 856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2%, 영업이익은 56% 늘어나는 것이다. 조수연 기자
대형 유통 채널이었던 홈플러스가 일부 매장의 영업을 중단하기로 하면서 생활용품과 음료 사업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 이해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LG생활건강 목표주가를 기존 31만 원에서 29만 원으로 낮춰 잡았다. 사진은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본사 사옥 전경. < LG생활건강 >
이해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LG생활건강 목표주가를 기존 31만 원에서 29만 원으로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중립(HOLD)을 유지했다.
28일 LG생활건강 주가는 24만8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은 국내 대형 유통사의 영업 종료 영향으로 생활용품과 음료 부문 매출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며 "고유가 상황이 이어지면서 원부자재 가격도 오르고 있어 수익성에도 부담이 커질 것"이라고 바라봤다.
생활용품과 음료 사업은 LG생활건강 전체 매출의 절반가량을 담당한다. 2026년 1분기 기준 매출 비중은 각각 25%, 26%로 집계됐다.
다만 홈플러스가 최근 전체 할인점 매장 104곳 가운데 중 37곳의 영업을 잠정 중단하기로 하면서 두 사업 부문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홈플러스는 매장 수 기준으로 국내 대형마트 업계 2위다.
LG생활건강은 2025년부터 홈플러스의 경영 상황을 주시하며 납품 물량을 조절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생활용품 사업은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23%, 영업이익은 19% 줄어들 것으로 추산됐다. 음료 사업 매출은 1% 증가하지만 영업이익은 5%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생활용품 사업은 올해 1분기 온라인 채널에서는 성장세를 보였지만 마트 등 전통 오프라인 채널의 부진이 이를 상쇄했다"며 "음료 사업도 전반적인 소비 둔화 속에 비탄산음료 제품 매출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은 2026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6400억 원, 영업이익 856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2%, 영업이익은 56% 늘어나는 것이다. 조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