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김기환 전 KB손해보험 대표가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에 오른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화재보험협회 이사장 후보추천위원회는 김기환 전 KB손해보험 대표를 차기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으로 내정했다.
 
화재보험협회, 차기 이사장으로 김기환 전 KB손해보험 대표 내정

▲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차기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에 김기환 전 KB손해보험 대표가 내정됐다.


김기환 전 대표는 향후 사원총회 의결을 거쳐 차기 이사장으로 선임된다.

화재보험협회는 4월 이사장 초빙 공고를 낸 뒤 선임 절차에 들어갔다.

최종 면접 대상자로는 김기환 전 대표와 김범준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임규준 전 흥국화재 대표 등 3명이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환 전 대표는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우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KB금융지주에서 재무와 리스크관리, 홍보, 인사, 글로벌사업 등 다양한 분야를 거치며 업무능력을 인정받았고 KB금융지주 재무총괄 전무(CFO)와 재무총괄 부사장(CFO) 등을 역임했다. 2021년부터 3년 동안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을 맡았다.

보험업계에서는 김기환 전 대표가 재무 및 리스크관리 역량을 갖추고 화재보험 및 위험관리 분야에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은 이재명 대통령 정부 들어 처음 진행된 금융협회 수장 인선이다. 여신금융협회도 차기 협회장 선출을 앞두고 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