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재건축을 추진하는 압구정3구역의 현대2차 아파트 전용면적 196.84㎡(공급면적 64B평, 211B㎡)가 102억 원에 거래됐다.

2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2차 아파트 전용면적 196.84㎡ 15층 매물은 지난 22일 102억 원에 거래됐다.
 
[서울아파트거래] '현대건설 시공사 선정' 압구정3구역 현대2차 전용 196.84㎡ 102억

▲ 압구정 3구역 재건축사업 투시도. <현대건설>


올해 전국 아파트 실거래가 6위에 해당한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기준으로 100억 원 이상 거래는 모두 7건이 있었다.

현대 1·2차 아파트에서 같은 면적 기준으로는 지난해 6월 기록된 종전 최고가 127억 원(7층)을 30억 원 이상 밑돈다. 

2025년 6월 최고가 거래 이후와 이번 거래 사이에는 올해 2월 한 번의 거래가 더 있었다. 당시 1층 매물이 97억 원에 매매됐다.

현대 1·2차 아파트는 최고 높이 15층, 13개동, 960세대 규모 단지로 1976년 사용승인을 얻었다.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인근 압구정 현대 4~7차와 10·13·14차, 대림빌라트, 현대빌라트, 대림아크로빌 등과 함께 압구정 3구역으로 묶여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다.    

압구정 3구역은 최근 수의계약을 거쳐 현대건설을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했다. 압구정 재건축 구역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며 현대건설과 계약금은 5조5610억 원에 이른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