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기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시장의 가파른 성장에 힘입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매출 3조 원 시대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2026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2091억 원, 영업이익 2806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 대비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40% 증가했다.
퇴직급여 등 일회성 비용에도 실적이 늘어났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에는 퇴직급여비용 등 약 714억 원 규모의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다. 만약 이 비용이 없었다면 영업이익은 3500억 원을 웃돌았을 것으로 분석된다.
실적 상승의 핵심 동력은 고부가·고성능 부품 판매 확대다.
삼성전기 측은 고성능 AI 서버와 자율주행(ADAS)용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AI 가속기·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에 탑재되는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 등 고부가 제품 공급을 대폭 확대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에도 AI 투자 확대의 수혜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빅테크들의 AI 인프라 투자가 가속화되면서 데이터센터 전력 효율을 높이기 위한 고부가 부품 수요가 폭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회사 측은 "AI서버·데이터센터용 고부가 MLCC, FC-BGA 제품을 중심으로 수요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맞춰 산업용 최선단 MLCC 와 차세대 고다층·대면적 FCBGA를 적기에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
삼성전자는 2026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2091억 원, 영업이익 2806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 대비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40% 증가했다.
▲ 삼성전기가 2026년 1분기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매출 3조 원을 돌파했다. <삼성전기>
퇴직급여 등 일회성 비용에도 실적이 늘어났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에는 퇴직급여비용 등 약 714억 원 규모의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다. 만약 이 비용이 없었다면 영업이익은 3500억 원을 웃돌았을 것으로 분석된다.
실적 상승의 핵심 동력은 고부가·고성능 부품 판매 확대다.
삼성전기 측은 고성능 AI 서버와 자율주행(ADAS)용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AI 가속기·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에 탑재되는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 등 고부가 제품 공급을 대폭 확대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에도 AI 투자 확대의 수혜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빅테크들의 AI 인프라 투자가 가속화되면서 데이터센터 전력 효율을 높이기 위한 고부가 부품 수요가 폭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회사 측은 "AI서버·데이터센터용 고부가 MLCC, FC-BGA 제품을 중심으로 수요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맞춰 산업용 최선단 MLCC 와 차세대 고다층·대면적 FCBGA를 적기에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