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지난해 이마트에서 보수로 58억 원을 받았다. 

이마트는 18일 공개한 사업보고서를 통해 2025년 정용진 회장에게 보수로 모두 58억500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정용진 작년 이마트 보수 58.5억으로 22억 늘어, 한채양 15억 임영록 16억 받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지난해 이마트에서 보수로 58억 원을 받았다. <신세계>


정 회장의 지난해 보수는 급여 24억4500만 원, 상여 34억500만 원으로 구성됐다. 

2024년 정 회장이 받았던 보수는 36억900만 원이었다. 급여는 23%, 상여는 109% 늘었다. 

이마트는 "정 회장이 뚜렷한 실적개선을 통해 경영성과를 달성했다"며 "사업 혁신과 기업문화 개선, 글로벌 기업과 합작법인 등 기업의 중장기 성장에 기여해 상여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한채양 대표이사는 지난해 보수로 15억1200만 원을 받았다. 한 대표의 보수는 급여 10억3200만 원, 상여 4억8천만 원으로 구성됐다.

임영록 사내이사는 이마트에서 보수로 16억500만 원을 받았다. 임 이사는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 사장을 겸하고 있다.

임 이사의 보수는 급여 7억6400만 원, 상여 8억4100만 원으로 구성됐다.  조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