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서울 압구정에 '아크로' 철학 집약한 라운지 5월 말까지 사전예약제 운영

▲ '아크로 라운지 압구정' 내부 전경. < DL이앤씨 >

[비즈니스포스트] DL이앤씨가 서울 압구정동에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의 철학을 집약한 공간을 열었다.

DL이앤씨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 인근에 ‘아크로 라운지 압구정’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아크로 라운지 압구정’은 예술과 건축,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브랜드 플랫폼으로 아크로가 지난 10년 동안 쌓은 브랜드 철학과 디자인 가치 등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전 예약을 거쳐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5월말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DL이앤씨는 특히 아트 서적 500여 권을 일반 방문객에게 무료로 제공해 다양한 문화·예술 컨텐츠를 자유로이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라운지는 신사동과 한남동, 성수동 등에 이은 DL이앤씨의 다섯 번째 오프라인 브랜드 플랫폼이다.

DL이앤씨가 압구정 5구역 재건축 사업 시공권 확보를 노리고 있는 만큼 관련 거점을 마련한 것으로도 여겨진다.

압구정 5구역 사업은 한양 1차와 2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사업비는 1조4960억 원 규모에 이른다. 입찰마감은 4월10일로 계획돼 있다.

DL이앤씨는 압구정에서는 5구역에만 집중한다는 계획 아래 움직이고 있다. 앞서서는 압구정 5구역 인근에서 임직원 도열인사를 펼치기도 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설계와 기술력을 토대로 하이엔드 주거 시장에서 아크로 브랜드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겠다”며 “아크로 라운지에서는 문화·예술 초청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브랜드 컨텐츠를 계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