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메디슨과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가 차세대 초음파 솔루션 '원 플랫폼'을 공개한다.

두 회사는 19~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KIMES 2026'에서 해당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삼성, 의료기기 전시회서 차세대 초음파 브랜드 '원 플랫폼' 공개

▲ 삼성이 19일부터 열리는 국제의료기기 전시회 'KIMES 2026'에서 새 솔루션 '원 플랫폼'을 최초 공개한다. 사진은 삼성메디슨의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인 V 시리즈 모습. <삼성메디슨>


원 플랫폼은 삼성의 프리미엄 초음파 장비 시리즈인 V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삼성의 고성능 반도체·컴퓨팅 기술 기반에, 최신 윈도우11 운영체제(OS)를 선제적으로 적용했다. 

기존 V 시리즈의 초음파 진단기기 R20·Z20과 동일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사용자 경험(UX)을 적용해, 의료진이 별도 학습 없이도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초음파 검사 시 진단을 돕는 인공지능 기술 '이지 스트럭처'와 '이지 플로우' 기능을 클릭 한번만으로도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검사 시간이 약 77%, 키 입력 횟수는 약 83%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심장 초음파 검사 보조 기능인 '하트어시스트'와 신경 위치 추적 기능인 '너브트랙' 등을 통해 의료진 숙련도에 따른 진단 결과 편차를 최소화하고 기기 신뢰성을 높였다. 강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