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72.3%로 3.7%p 상승, 모든 지역·연령 '긍정' 우세

▲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추이. <여론조사꽃>

[비즈니스포스트] 국민 10명 가운데 7명 이상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꽃이 23일 발표한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에서 긍정평가 72.3%(매우 잘하고 있다 44.0% 잘하는 편이다 28.3%), 부정평가 27.0%(잘못하는 편이다 11.8% 매우 잘못하고 있다 15.2%)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7%였다. 

직전 조사(9일 발표)와 비교해 긍정평가는 3.7%포인트 올랐고, 부정평가는 2.6%포인트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는 45.3%포인트였다.

지역별로 모든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다. 지역별 긍정평가 비율은 광주·전라 91.7%, 서울 75.4%, 대전·세종·충청 70.8%, 강원·제주 71.6%, 인천·경기 71.6%, 부산·울산·경남 70.7% 등이었다. 

긍정평가는 대구·경북(54.1%)에서 가장 낮게 집계됐지만 오차범위 밖에서 부정평가를 앞섰다.

연령별로도 모든 연령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섰다. 

연령별 긍정평가는 40대(86.6%)와 50대(85.6%)에서 특히 높았다. 다른 연령별 긍정평가는 60대 67.8%, 30대 66.5%, 70세 이상 63.7%, 20대 59.0% 등이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긍정평가 78.3%, 부정평가 21.2%로 집계됐다. 진보층의 94.5%가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보수층의 58.3%는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64명, 중도 400명, 진보 284명으로 진보가 보수보다 20명 더 많았다. '모름·무응답'은 57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꽃 자체조사로 20일과 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6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셀가중)가 적용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