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연말까지 신용대출을 중단한다.

DB손해보험은 1일 신용대출을 중단했으며 연말까지 공급하지 않는다고 3일 밝혔다.
 
DB손해보험 신용대출 연말까지 중단, 가계대출 총량관리 방침 따라

▲ DB손해보험 로고.


DB손해보험은 12월31일까지 홈페이지·모바일·콜센터 등 모든 채널에서 신용대출을 취급하지 않는다.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총량관리 방침에 따라 신용대출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금융당국은 보험업계에 신용대출 한도를 연소득 수준으로 낮춰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8월24일 주요 보험사 임원들과 가계대출 관련 회의를 통해 요청사항을 공유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