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7590만 원대 공방, 가상화폐 시세 거의 다 하락세

▲ 19일 오전 7시3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51종 가운데 13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16종의 시세는 올랐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7시3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51종 가운데 13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16종의 시세는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7593만5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3.1%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79% 밀린 299만3천 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7.47% 내린 1882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 하락폭을 살펴보면 에이다(-4.72%), 폴카닷(-10.04%), 라이트코인(-9.04%), 비트코인캐시(-3.83%), 유니스왑(-6.03%), 체인링크(-2.97%), 스텔라루멘(-6.15%), 쎄타토큰(-10.91%), 트론(-6.21%), 이오스(-7.89%), 비트코인에스브이(12.25%) 등이다.

반면 비체인은 1VET(비체인 단위)당 329.1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9.7% 상승하고 있다.

이 밖에 연파이낸스(7.46%), 우마(13.15%), 이오스트(1.16%), 펑션엑스(61.85%), 이포스(1.09%), 코르텍스(3.83%), 다드(9.01%), 왐토큰(3.27%), 엠씨아이(0.05%), 드래곤베인(6.9%) 등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