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이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412억3천만 원, 영업이익 4억4400만 원, 순손실 21억18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9.3%, 영업이익은 81.6% 각각 줄었다. 순손실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다.
 
[실적발표] 안국약품, 아이씨케이, 대성홀딩스, 비올

▲ 어준선 안국약품 대표이사 회장.


아이씨케이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77억7300만 원, 영업손실 32억8100만 원, 순손실 62억73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12.3%, 영업손실은 1953.2% 각각 증가했다. 순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대성홀딩스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8895억900만 원, 영업이익 275억6700만 원, 순이익 478억3200만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3.2% 줄었다. 영업이익은 15.5%, 순이익은 166.8% 각각 늘었다.

비올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21억5400만 원, 영업이익 34억1500만 원, 순손실 29억99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9.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0.0% 감소했다. 순손실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