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380만 원대 밀고당기기, 가상화폐 시세 상승이 더 많아 

▲ 9일 오후 12시0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5종 가운데 7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30종의 시세는 24시간전보다 내렸고 1종의 시세는 같았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후 12시0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5종 가운데 7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30종의 시세는 24시간전보다 내렸고 1종의 시세는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381만4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19%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46만53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3.06% 올랐다.

비트코인캐시는 24시간 전보다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0.25% 오른 35만9800원에, 체인링크는 1LINK(체인링크 단위)당 19.06% 뛴 1만4620원에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에이다 6.44%, 라이트코인 0.81%, 크립토닷컴체인 1.61%, 이오스 1.18%, 스텔라루멘 1.57%, 트론 2.24%, 비체인 10.67%, 대시 1.05%, 제트캐시 0.54% 등이다.

반면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347.6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71% 하락했다. 

이 밖에 어거(-1.17%), 비트코인골드(-1.04%), 엔진코인(-4.91%), 비트코인다이아몬드(-0.62%), 더마이다스터치골드(-4.94%), 오로라(-6.30%), 이오스트(-0.16%)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비트코인에스브이는 24시간 전과 같은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26만9천 원에 거래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