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진 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가 라이브방송을 통해 직원들과 소통했다.

롯데손해보험은 6일 최고경영자(CEO)와 모든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CEO 라이브방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최원진, 롯데손해보험 임직원과 라이브방송으로 소통 늘려

▲ 최원진 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


CEO 라이브 방송은 현장 근무자가 많은 보험업의 특성을 고려해 근무지에 상관없이 모든 임직원이 자유롭게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송은 회사의 비전과 전략방향, 조직문화 혁신, 사회생활 팁, 근무환경 개선 요청 등 회사 전반적 상황과 관련한 실시간 댓글 질의에 최원진 사장이 답변하는 형식으로 1시간30분 동안 진행됐다.

롯데손해보험은 최고경영자와 직원들 사이 심리적 거리감을 줄일 수 있도록 닉네임을 사용하도록 배려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삶의 방식이 언택트로 변화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라이브방송은 적합한 소통방식”이라며 “근무지에 상관없이 모든 임직원이 함께 소통하는 최초의 시도였고 참여한 직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