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2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 대부분 내려

▲ 12일 오전 7시3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6종 가운데 10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6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7시3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6종 가운데 10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6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25만1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45%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2.91% 떨어진 28만400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3.1% 하락한 228.5원에 사고 팔렸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8만62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4.12% 하락했고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22만6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65% 내렸다.

주요 가상화폐 하락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 -3.04%, 이오스 –4.01%, 에이다 –5.1%, 크립토닷컴체인 –7.74%, 스텔라루멘 –2.92%, 체인링크 –5.69%, 트론 –4.73%, 이더리움클래식 –4.15%, 대시 –3.96%, 비체인 –4.88%, 제트캐시 –2.64%, 넴 –5.22%, 베이직어텐션토큰 –5.57% 등이다.

반면 카이버네트워크(1.28%), 더마이다스터치골드(3.64%), 에이치닥(0.34%), 타기온프로토콜(7.26%)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상승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