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T새노조는 KT가 새로 설립하는 네트워크 자회사 KTOSP와 KTP&M으로 전출을 신청한 인원이 1308명으로 당초 계획의 3분의 1 수준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주장했다.
KT는 자회사 KTOSP와 KTP&M을 설립해, 망 유지보수·개통 관련 업무조직을 이관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KTOSP는 선로 통신시설 설계·시공 등을 맡고, KTP&M은 국사 내 전원시설 설계 등을 담당하게 된다.
KTOSP와 KTP&M 신설법인으로 전출되는 신청은 10월21~24일과 25~28일 두 차례 진행됐다.
하지만 최종 전출 신청자는 KTOSP 1124명, KTP&M 184명으로, 구조조정 대상 현원 4820여 명의 3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KT새노조 측은 주장했다.
KT는 자회사 전출 신청을 11월4일까지 연장해 추가 신청자를 받는다.
특별 희망퇴직도 10월22일부터 11월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나병현 기자
KT는 자회사 KTOSP와 KTP&M을 설립해, 망 유지보수·개통 관련 업무조직을 이관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 KT새노조와 민주노총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관계자들이 2024년 10월15일 국회 소통관에서 KT 구조조정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KT새노조 >
KTOSP는 선로 통신시설 설계·시공 등을 맡고, KTP&M은 국사 내 전원시설 설계 등을 담당하게 된다.
KTOSP와 KTP&M 신설법인으로 전출되는 신청은 10월21~24일과 25~28일 두 차례 진행됐다.
하지만 최종 전출 신청자는 KTOSP 1124명, KTP&M 184명으로, 구조조정 대상 현원 4820여 명의 3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KT새노조 측은 주장했다.
KT는 자회사 전출 신청을 11월4일까지 연장해 추가 신청자를 받는다.
특별 희망퇴직도 10월22일부터 11월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