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드래곤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흥행에 힘입어 주문형 비디오 수익이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예상됐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7일 스튜디오드래곤의 목표주가를 14만6천 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각각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는 직전거래일인 24일 11만2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홍 연구원은 “3분기에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흥행에 힘입어 국내 주문형 비디오(VOD) 수익이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며 “특히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과 관련한 이익은 시청률 상승에 따라 최소 140억 원 이상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튜디오드래곤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234억 원, 영업이익은 235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7년 3분기보다 매출은 59.3%, 영업이익은 256% 급증하는 것이다.
홍 연구원은 “중국의 비디오 스트리밍업체 아이치이, 유쿠, 텐센트가 한국의 콘텐츠를 구매하려는 의향이 더욱 강해지고 있다”며 “4분기에도 중국에 수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호실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186억 원, 영업이익 262억 원을 낼 것으로 에상됐다. 2017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65.1%, 영업이익은 648.5%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흥행에 힘입어 주문형 비디오 수익이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예상됐다.

▲ 최진희 스튜디오드래곤 대표이사.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7일 스튜디오드래곤의 목표주가를 14만6천 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각각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는 직전거래일인 24일 11만2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홍 연구원은 “3분기에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흥행에 힘입어 국내 주문형 비디오(VOD) 수익이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며 “특히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과 관련한 이익은 시청률 상승에 따라 최소 140억 원 이상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튜디오드래곤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234억 원, 영업이익은 235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7년 3분기보다 매출은 59.3%, 영업이익은 256% 급증하는 것이다.
홍 연구원은 “중국의 비디오 스트리밍업체 아이치이, 유쿠, 텐센트가 한국의 콘텐츠를 구매하려는 의향이 더욱 강해지고 있다”며 “4분기에도 중국에 수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호실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186억 원, 영업이익 262억 원을 낼 것으로 에상됐다. 2017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65.1%, 영업이익은 648.5%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