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새 항공기를 들여와 항공기 보유대수가 24대로 늘어났다.

에어부산은 13일 ‘에어버스320-200’ 항공기 1대를 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에어부산, 새 항공기 들여와 보유대수 24대로 늘어

▲ 에어부산의 '에어버스320-200' 항공기.


에어버스320-200 항공기는 180석 규모 소형 항공기다.

애초 에어버스320-200 항공기 6대, ‘에어버스321-200’항공기 17대 등 항공기 23대를 운항했는데 이번 항공기 도입으로 24대를 운항하게 됐다.

에어부산은 2016년 3월부터 에어버스320 항공기로 항공기 종류를 통일하고 있다.

새 항공기를 국내선과 일본 노선에 우선 투입하기로 했다.

에어부산은 8월 에어버스320-200 항공기 1대를 추가로 들여올 계획을 세웠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애초 올해 안에 항공기 2대를 들여오기로 했다”며 “여름철 항공 수요 증가에 대비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