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이 28일 경남 진주 본사 사옥에서 3기 신도시 및 신규 공공택지의 보상기간 단축 등을 논의하기 위한 보상현안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성훈 사장이 28일 경남 진주 본사 사옥에서 사장 주재로 ‘신속한 주택 공급을 위한 보상실무자 현안회의’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상기간 단축 방안과 이주 거부자 인도소송 절차 등을 주로 논의했다.
LH는 보상 인력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재결 업무 전담 인력을 배치해 보상 협의가 시작되는 즉시 재결 신청 업무에도 착수할 수 있도록 한다.
주민들의 자발적 보상 협조를 유도하는 협조장려금 제도도 추진한다. 이 제도는 6월 공포됐으며 현재 정부 차원에서 지급 대상과 규모 등을 논의하고 있다.
이주 지연 문제에도 대응한다.
LH는 수용재결 뒤에도 이주를 거부해 퇴거가 장기간 지연되는 사례를 줄이고자 국토교통부와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은 “주택공급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보상 절차를 앞당길 수 있는 방법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며 “불필요한 절차와 규제는 걷어내고 각종 인센티브 제도는 빠르게 정착시켜 공급 속도를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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